(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4일 밤 1,29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4.30원) 대비 1.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92.30원, 매도 호가(ASK)는 1,292.70원이었다.

독일의 대형 은행인 도이치방크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하고 주가가 급락했다. 은행권 위기가 다시 불거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점화됐다.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3.1 선을 기록했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고,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0.231엔에서 130.72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61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698위안을 기록했다.

e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