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03.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1.90원) 대비 4.2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03.50원, 매도 호가(ASK)는 1,304.00원이었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6%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보다 낮았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됐지만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2.2 대보다 올라 102.5 대를 기록했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했고,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2.900엔에서 132.84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4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4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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