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44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10달러 오른 1.2977달러에 거래됐다.
한 유럽계 은행 선임 딜러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상승했다며 환율이 1.3000달러 위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딜러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그리스와 민간 채권단의 국채교환 논의가 약간 우려스럽지만,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유로-달러가 1.305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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