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그리스인과 이탈리아인, 그리고 포르투갈 사람 - 이 세 사람이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셨다. 술값은 누가 내었을까? 정답은 ‘독일사람’이다. 종무식 파티 때 나올 법한 난센스 퀴즈이로되, 현재 유럽의 상황을 바로 보여주는 유머이다. 나라 재정을 엉망으로 만든 그리스며 이탈리아 등을 왜 우리 세금으로 도와주어야 하느냐
-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인간은 글과 말이라는 두 종류의 의사소통 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수단은 각각 장점이 있지만 또한 단점도 있다. 글은 자신의 의견을 길고, 자세히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방적으로 전달할 수밖에 없는지라 상대방의 반응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말은 직접적이다. 상대방을 앞에 둔 상태이므
-필자연락처 dollar@kita.net ▲교수신문은 올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엄이도종(掩耳盜鐘)’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풀이한다면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뜻이다. 중국 춘추시대 때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어떤 자가 혼란을 틈타 나라의 종(鐘)을 훔치려 했다. 종이 너무 큰지라 도둑은 이를 쪼개려고 망치로 종을 두드렸는데, 종소리가 크게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