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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부진한 국내증시에도 월말 네고 물량이 일부 소화되며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90원 상승한 1,182.50원에 거래됐다.이날 코스피지수가 장중 2,010선으로 추락하며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으나 월말 네고 물량이 상단을 누르는 모습이다.달러-원은 이날 오전 장중 호주달러-달러 반등에 일부 연동되며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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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국내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와 강세 압력이 커졌다.3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 민평금리 대비 1.3bp 내린 1.292%, 10년물은 1.7bp 하락한 1.393%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5틱 올라 110.88에 거래됐다. 은행이 2천50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3천377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0틱 상승한 133.43을 나타냈다. 금융투자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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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31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50 - 1월 │ 1.50 0.01↓ 2월 │ 1.51 - 3월 │ 1.51 - 6월 │ 1.49 - 12월 │ 1.45 0.01↓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
채권/외환
2019.07.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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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1위안(0.03%) 내린 6.8841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845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7984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3401위안, 유로-위안은 7.6803위안, 파운드-위안은 8.3705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536위안, 위안-랜드는 2.0630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채권/외환
2019.07.3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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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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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나타날 전망이다.이날은 재정방출 2조4천억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조3천억원, 공자기금 1조7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국고채 납입 1조7천억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조1천억원, 세입 8천억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증가하고 자금 부족세가 심화되면서 은행 차입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고여유자금 환수, 월 말일 자금 감소세 등으로 수급이 매우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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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6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 대외여건 악화가 생산지표에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기재부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 "미중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및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가 산업생산 지표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6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0.2%로 소폭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생산이 도소매(-1.6%), 정보통신(-4.2%) 등을 중심으로 -1.0%를 나타내면서 전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7% 감소하는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9.07.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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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금융완화 관측이 강해지면서 아시아 신흥국 국채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저금리 환경이 장기화하면서 수익률이 높은 신흥국 국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에 따르면 지난 6월 아세안4(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와 한국, 베트남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자본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순유입액은 5월 10억 달러에서 136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111억 달러는 채권 시장으로 흘러들어갔다.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9.07.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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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 흐름과 달러화 추이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상승한 1,183.0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간밤 뉴욕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최종 호가를 반영해 전일 종가 대비 0.10원 하락한 1,181.50원에 개장했다.개장 직후 상승 전환해 폭을 키워가고 있다.FOMC 대기 모드 속 거래가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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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결정을 하루 앞두고 서울 채권시장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FOMC 결정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왔다.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FOMC는 미국 시각으로 전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 결정 회의에 돌입했다.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공개될 예정이다.채권시장에서는 FOMC 실망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FOMC가 한 차례 금리를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 인하를 시사할 것이라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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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공업생산이 지난달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서비스업의 부진 등으로 전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으로 전월대비 하락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이는 금융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6월 산업활동동향을 앞두고 10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망치 평균은 전월대비 0.23% 감소를 나타냈다.광공업생산은 자동차(-3.3%) 등에서 감소했으나 D램 등 반도체(4.6%),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9.07.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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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1틱 오른 110.84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82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206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4틱 상승한 133.27에 거래됐다. 증권이 393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466계약 순매도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10년물은 0.44bp 하락한 2.0617%, 2년물은 0.79bp 내린 1.8539%를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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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가 20년 이상인 국고채 초장기물의 최근 강세에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채권시장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초장기물의 실수요자인 보험사의 전략에 변화가 생겼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지만, 정작 보험사들은 기존 국채 매입 전략을 그대로 유지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단기투자 성향의 증권사들, 특히 일부 딜커(딜러+브로커)의 플래트닝 전략이 영향을 준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3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채 30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을 시작으로 초장기물 금리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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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31일 A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 B 중개사 거래는 없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hrl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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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발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이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25bp 금리 인하가 시장에 선반영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31일 연합인포맥스 달러-원 거래 종합(화면번호 2110)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줄어들며 하루평균 3.86원의 등락폭을 나타냈다.이벤트를 대기하며 어느 쪽으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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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환헤지를 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보다 기준금리를 먼저 인하하면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당분간 달러 조달금리는 상승하고 원화 조달금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보험사의 환헤지 여건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31일 외화자금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FX 스와프포인트 1년물은 이달 2일 마이너스(-) 13.50원에서 전날 -16.30원으로 하락했다.같은 기간 달러-원 FX 스와프포인트 6개월물은 -6.50원에서 -8.1
채권/외환
김용갑 기자
2019.07.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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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공업생산이 지난달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서비스업의 부진 등으로 전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으로 전월대비 하락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이는 금융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6월 산업활동동향을 앞두고 10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망치 평균은 전월대비 0.23% 감소를 나타냈다.광공업생산은 자동차(-3.3%) 등에서 감소했으나 D램 등 반도체(4.6%),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9.07.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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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31일 달러-원이 1,18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달러화는 이틀간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에 소폭 하락했다.외환 딜러들은 FOMC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이날도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대기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1,183~1,184원대가 네고 및 당국의 개입 레벨인 만큼 이날도 1,180원대 초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해외 브로커들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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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공업생산이 지난달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서비스업의 부진 등으로 전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으로 전월대비 하락을 나타냈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2% 증가했다.이는 금융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연합인포맥스가 6월 산업 활동 동향을 앞두고 10개 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망치 평균은 전월대비 0.23% 감소를 나타냈다.서비스업생산은 전월대비 1.0% 감소했다. 이에 따라 광공업생산을 포함한 전산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9.07.3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