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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41위안(0.06%) 오른 6.886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92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8051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3281위안, 유로-위안은 7.6749위안, 파운드-위안은 8.4170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451위안, 위안-랜드는 2.0567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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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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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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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5억달러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만기는 10년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미국의 국채 5년물(1.84%)에 150bp 더한 연 3.34%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무려 43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렸다. 200개 넘는 해외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덕분에 당초 제시한 금리보다 25bp 낮은 수준으로 최종 발행금리가 확정됐다.아시아 투자자가 50%를 차지했고, 미주 지역 투자자도 34%에 달했다. 유럽 투자자는 16%였다. 미국 역내 투자자도 다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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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2019.07.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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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이 한·일 무역갈등이라는 새로운 악재에 노출된 가운데 서울외환시장의 수급 상황에 변동이 있을지가 주목된다.한일 무역갈등이 원화 자체 약세 요소로 작용하며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 수출입업체들의 수급 물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30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에 따르면 수출입업체들은 달러-원 환율 변동성에 각기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수출업체의 경우 1,180원대 중후반에서 꾸준히 네고 주문을 내고 있으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 만큼 여유로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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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9.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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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번 주 백색국가 목록(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를 취할지를 두고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30일 서울 외환시장 등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무역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악화되면서 일본이 우방국 목록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가 이르면 사흘 뒤에 취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일본은 한국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절차를 강화할 수 있다.내달 2일 일본이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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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2019.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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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며 1,18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이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182.00원에 거래됐다.달러-원은 이날 간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최종 호가를 반영해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84.00원에 개장했다.장 초반 하락 전환해 1,182원대로 내린 상태다.이날 달러-원은 1,181~1,184원대 사이의 좁은 레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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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9.07.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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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들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통한 자금 조달 수단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는 지난 상반기 카드사의 ABS 발행액은 3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2천억원(183.3%) 급증했다.카드사는 카드채 발행을 전년보다 4조7천억원 줄인 6조3천억원만 발행하며 ABS를 통한 자금 조달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가 조달비용 감축을 위해 자금 조달수단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회사채 발행 규모를 줄이고 ABS 발행 규모를 늘렸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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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2019.07.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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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좁은 레인지 등락이 나타났다. 3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과 같은 110.8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618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265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보합인 133.2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27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이 424계약을 순매도했다.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로 마쳤다. 10년물은 0.27bp 하락한 2.0661%, 2년물은 0.81bp 상승한 1.861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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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9.07.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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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30일 A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 B 중개사 거래는 없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hrl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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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9.07.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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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나타날 전망이다.이날은 재정방출 1조4천억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조3천억원, 통안채 만기 3천억원, 통안계정만기 5조원, 제(諸)기금 1조2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국고채 납입 1조원, 통안채 발행 7천억원, 통안계정 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5천억원, 공자기금 환수 2천억원, 세입 7천억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감소하겠으나 자금 부족세 여전하면서 은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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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2019.07.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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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내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하면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증가해 채권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MBS 발행에 따른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 금리스와프(IRS) 페이 거래를 하면서 본드 스와프 스프레드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전문가는 연기금과 보험사 입장에서 이 같은 변화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기투자기관이 선호하는 MBS를 저가로 매수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본드 스와프 스프레드 상승으로 기관이 이익 실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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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2019.07.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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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30일 달러-원이 1,1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달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파운드화 등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이며 원화에도 소폭 상승했다.글로벌 금융시장은 7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를 선반영한 상황이다.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 취임으로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면서 파운드화가 급락한 점도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외환 딜러들은 전일 국내 코스피 지수가 1.78% 급락했지만, 달러-원 상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7.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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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코스피 2,029.48(-36.78p)▲코스닥 618.78(-25.81p)▲달러-원 1,183.5원(-1.3원)▲국고채 3년물 1.306%(-0.2bp)▲국고채 10년물 1.412%(-1.4bp)◇해외▲다우지수 27,221.35(+28.9p)▲S&P500지수 3,020.97(-4.89p)▲나스닥지수 8,293.33(-36.88p)▲美국채 2년물 1.8618%(+0.81bp)▲美국채 10년물 2.0661%(-0.27bp)▲獨국채 10년물 -0.3884%(-1.49bp)▲달러-엔 108.783엔(+0.11
채권/외환
2019.07.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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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278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순매수했다.3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578억 원과 2천700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19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900억 원, 2028년 12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8-10호)를 1천650억 원 샀다.반면에 2021년 6월 만기인 국고채(11-3호)를 2천504억 원, 2019년 12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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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2019.07.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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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2.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50원) 대비 0.20원 오른 셈이다.달러화는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파운드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원화 대비 소폭 상승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폭의 금리 인하로는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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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2019.07.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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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중국 정세 불확실성에 따른 위안화 약세에도 1,180원대 중반 저항에 부딪히며 하락한 후 마무리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 하락한 1,183.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달러-위안(CNH)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위안화 환율 상단이 막히자 달러-원도 반락했다.홍콩 정세 불안이 이어진 가운데 장 마감 이후 중국 중앙정부에서 홍콩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위안화가 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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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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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국고채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플래트닝)졌다. 주가 급락과 초장기물 금리 하락이 장기·초장기물의 강세를 이끌면서 플래트닝이 심화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2bp 내린 1.306%, 10년물은 1.4bp 하락한 1.412%에 거래를 마감했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10.82에 거래됐다. 은행이 3천846계약 팔았고, 개인이 2천179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8틱 오른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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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는 대부분 구간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1.383%를 나타냈다.3년도 0.8bp 올랐고, 5년과 7년은 각각 0.3bp와 0.5bp 상승했다. 10년은 변화 없이 1.273%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비드가 좀 더 우위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는 않았다"고 전했다.그는 "국고채 3년 입찰 호조와 개인의 국채선물 매수, 증시 약세 등 롱 재료가 많았음에도 장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29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