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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의 소수 의견이나 비둘기파(도비시) 발언이 나와야 금리 박스권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채권시장의 분위기가 추가 인하에 무게를 두는 탓에 매파적인 이주열 총재의 발언은 영향력이 다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0일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중국의 위안화 절하 이후 수출 부진 등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가 이제 끝나 회복세를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9.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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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과 국내 경기에 대한우려 등으로 제한적인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1일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66~1.83%에서, 10년물은 2.16~2.42%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2bp가량 낮아졌고, 10년물도 1.9bp가량 낮아졌다.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1.735%에 마감했다. 이는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9.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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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역수지는 중국 금융 불안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두드러지며 약 57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7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8곳의 8월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이달 수출은 424억800만달러, 수입은 366억7천4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57억3천400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하나대투증권이 68억달러, 키움증권이 67억달러, 현대증권이 62억900만달러, 유진투자증권이 60억달러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8.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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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의 기습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금리인하 소수 의견이나 비둘기파(도비시)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박스권 하단에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진단했다. 시장참가자들은 12일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에 기준금리를 내리고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의 여파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금통위가 3·4분기 경기 지표와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지켜볼 것으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5.08.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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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금리 인상 이슈의 파급력이 점차 약화되는 가운데 중국 등 글로벌 경기 우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후 국내 소비 회복세 지연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3일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등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68~1.85%에서, 10년물은 2.35~2.61%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8bp가량 낮아졌고, 10년물은 1.5bp가량 높아졌다.국고채 3년물 금리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8.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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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연속 1%대를 밑돌 것으로 예측됐다.연합인포맥스가 30일 국내 경제연구소와 금융기관 9곳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이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9% 증가하고, 전월 대비로는 0.18%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기관별로는 신한지주와 하이투자증권이 0.8%로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했고, KB국민은행, KDB대우증권, NH투자증권이 0.6%를 전망했다.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은 0.7% 상승을 예측했다.기관별 전월 대비 상승률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07.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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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역수지는 전반적인 수출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65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7곳의 7월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이달 수출은 456억4천100만달러, 수입은 391억2천2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65억2천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하나대투증권이 99억달러, 키움증권이 89억달러, 유진투자증권이 85억달러, 신한금융지주가 7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07.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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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고채 금리는 대내적으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소비위축과 추가경정예산(추경), 대외적으로는 그리스 사태와 미국의 금리 인상 신호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연합인포맥스가 1일 금융기관의 채권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연 1.72%~1.88%에서, 10년물은 연 2.33%~2.60%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3bp, 10년물은 12bp 정도 높아졌다.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1.793%에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07.0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