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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가 나오지 않으면 박스권 하단을 넓히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발언 수위를 매파로 가져갈지비둘기파로 가져갈지에 따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패턴도 달라질 수 있어서다. 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8일 이달 금통위에서 인하 소수의견이 유지된 채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인포맥스 폴에서도 동결 의견이 우세했다.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치를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통화정책 신중론을 고수 중인 이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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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서울채권시장은 외국인 등 단타 매매 세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선거 후 국채선물 투매에 나선 외국인의 기세가 꺾이는지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년 만기 국채선물(KTB)을 1만6천495계약 순매도했다. 지난해 11월11일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이들은 10년 만기 국채선물(LKTB)도 6천856계약 순매도했다. 이는 사상 최대다. 한국판 양적완화(QE) 가능성이 축소되고 외국인까지 국채선물을 투매하면서 국고 3년물은 기준금리(1.50%) 위로 올라왔다.최근 외
금융전망대
이재헌 기자
2016.04.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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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증시 2,900∼3,100…'개선된 투자심리'▲유가, 반등 지속하나 50달러는 '마의 벽'▲금.은, 미국발 이슈에 촉각▲ 유가 1개월래 최저…주?涌H?烏嵩?"인도, 경기부양 위해 오늘 금리 인하"▲달러-엔, 111.00~111.80엔 전망…111엔 아래는 부담▲연준이 산출하는 LMCI 보니…美고용시장 3개월째 악화▲미니애 연은 총재 "美 통화정책 적절…성장세 완만"(상보)▲中 샤오미, 인도에 첫 투자…파트너는 최대 미디어 엔터▲저금리시대 맞아 제로쿠폰 美국채 '상종가'▲BOJ, 완화 보완조치 실행…설비투자 기업 ETF 매입
국제뉴스
2016.04.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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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도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금통위원 교체와 4.13 총선 등 정책 변수가 금리 인하 결정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진단됐다.연합인포맥스가 1일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38~1.56%에서, 10년물은 1.69~1.94%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0.5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4.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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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1일 서울채권시장은 박스권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성장률 둔화 우려 속에 가격 부담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인하 시점 등을 추측하며 베팅 타이밍을 저울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취임 2주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성장률은 1월과 2월의 부진으로 3%를 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음달 한은 수정경제전망에서 성장률 전망치가 떨어지는 시나리오가 기정사실이 된셈이다. 4월에 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게 되면 한은은금리를 내린 지난해 6월 이후 네 번 연속 성장률을 하향조
금융전망대
이재헌 기자
2016.03.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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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폴 전월비 0.06% 증가 웃돌아hj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6.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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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무역수지는 수출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약 84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연합인포맥스가 29일 무역수지 폴에 참여한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사 7곳의 수출입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3월 수출은 422억7천700만달러, 수입은 339억800만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이들 기관이 예상한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83억7천만달러였다.기관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99억2천만달러, KDB대우증권이 93억5천만달러, 유진투자증권이 9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전망치를 제시했다.KB투자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3.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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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하락을 부추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기준금리가 더 낮아진다는 전망이 많아 이를 자극하는지 살펴야 한다고 판단했다. 예상보다 도비시(비둘기파)한 결과가 나오면 사상 최저금리를 재경신할 것으로 봤다.시장참가자들은 9일 이달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우세하게 전망했다.연합인포맥스 폴에서는 58%가 동결을 점쳤다. 금융투자협회 설문에서는 72.5%가 동결 의견을 냈다. 금융불안을 강조하는 금통위가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6.03.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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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 금리 레벨이 높아지면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진입해볼만하다는 인식도 확산하는 모습이다. 3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4월 인하 기대감을 높이는 모멘텀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8일 연합인포맥스 최종호가수익률(화면번호 4511)에 따르면 전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02%를 나타냈다. 지난주 내내 약세를 보였다가 전일 강세 전환됐다. 국고채 10년물 역시 전일 강세 반전됐다.2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부정적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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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급격한 환율 변동성 탓에 3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3월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이에 주목하며 채권금리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연합인포맥스가 2일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1.38~1.57%에서, 10년물은 1.69~1.94%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3년물의 예상범위는 지난달보다 13bp가량, 10년물은 2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3.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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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이후 1년 만에 최저-연합인포맥스 폴 전월비 1.54% 감소hjlee2@yna.co.kr(끝)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6.03.0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