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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84억 달러…작년의 3배 수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자산에 대한 강한 수요 덕택에 중국인들의 미국 해외 직접투자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서치 업체 로듐그룹은 보고서에서 중국의 대미 직접투자는 올해 상반기 184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의 소비, 오락, 정보기술 분야 인수합병(M&A)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상반기 대미 직접투자액은 작년 상반기 기록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6.07.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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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3년물과 10년물이 다소 엇갈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5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9시4분 현재 전일대비 1틱 오른 111.10을 나타냈다.외국인이 1천97계약을 매수했고 증권사가 1천688계약을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내린 133.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39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이 236계약 순매수햇다.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동향에 따라 3년물과 10년물의 방향성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이다.지난주말 10년 만기 미국채금리는 0.85bp 오
채권/외환
변명섭 기자
2016.07.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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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5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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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이 저금리 등에도 올 상반기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은행들이금리 하락기를 이용해 이자이익을 큰 폭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한국은행의기준금리 추가인하가 한차례에 그치고 기업 구조조정 이슈 까지 맞물려큰 폭의 실적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등 주요 4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수준이거나
채권/외환
이현정 기자
2016.07.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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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채선물시장은 약보합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6월 비농업부문 고용에 이어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미국 경제지표가 잇달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살아났기 때문이다.시장참가자들은 이번주 발표될 국내외 월말 경제지표와 미국·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결정회의를 대기하는 모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0.85bp 상승한 1.5664%를 나타냈다.-삼성선물: 111.00~111.20-NH선물: 1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7.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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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가한 일부 회원국이 위안화의 지속적인 절하에 우려를 표시했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G20 회의에서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중국 경제와 위안화의 미래 추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또 서구 국가의 대표들도 중국에 위안화 절하 중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위안화는 올해 들어 통화바스켓 대비 6% 떨어졌고, 달러 대비 3% 하락했다.중국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6.07.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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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이 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05.70~106.5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다우존스에 따르면 스즈키 켄고 미즈호증권 외환 전략가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의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달러-엔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즈키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지표 호조를 반영해 다소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이며, 일본은행은 추가 완화책을 꺼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유로-달러 환율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상승세가 제한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7.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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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위아래가 막힌 채 좁은 레인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딜러는 달러화가 전저점 하향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기다리면서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들러들은 예상했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130.00~1,140.00원으로 전망됐다.A은행 과장오늘만 놓고 보면 FOMC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장세가 될 것이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6.07.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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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잉여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1조원의 재정으로 지준이 증가하나 9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줄어든다.전 거래일은 9천억원의 재정과 5천억원의 국고채 조기환매, 5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으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8천억원의 세입으로 지준이 감소했다.이로써 당일 지준은 6천589억원 잉여, 지준 적수는 6조6천422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1.230%, 전체 거래량은 14조6천829억원을 보였다.(※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7.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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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6.07.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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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위안화 당분간 안정세 유지"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은 위안화를 바스켓 통화 대비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우 행장은 24일(현지시간) 청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사우스차아니모닝포스트(SCMP)에 위안화 안정이 환율 관리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저우 행장의 발언은 경쟁적인 환율 절하를 지양한다는 G20 공동 선언문이 발표되기 전에 나왔다. 이날 G20은 공동 선언문에서 "경쟁적인 환율 절하를 지양하고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6.07.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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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7월18일~7월22일) 외국인은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중심으로 3천802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740억원 순매수했다.25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22일 400억원의 통안채와 340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이들은 2021년 3월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5년물 15-9호를 508억원, 2018년 6월 만기가 돌아오는 통안채를 300억원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7.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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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7월 25일~7월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새로운 방향성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회의에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美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방향은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에 따라 이어져 온 달러-원 환율 하락세는 1,130원대 초반에서 막혔다. 해당 레벨에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 심리가 큰 데다 저점 인식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각국 중앙은행이 추가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07.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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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7월25~29일) 서울 채권시장은 국내외 월말 경제지표와 미국·일본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결정회의 결과에 연동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출석한다. 27일에는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한 뒤세계은행그룹 총재와 면담을 한다. 28일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한다. 부총리는 29일산악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평창을 방문한다.기재부는 28일에 8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7월 국고채 발행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7.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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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는 등 정책 공조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중국 청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계기로 전날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무장관과 면담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중 양국 장관은 브렉시트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G20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공조관계를 강화하기로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07.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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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10.34(-1.88p)KOSDAQ707.54(-0.58p)달러-원 1,134.40원(-1.50원)국고 3년 1.227%(-0.6bp), 국고 5년 1.252%(-1.2bp)▲뉴욕증시다우지수 18,570.85 (+53.62포인트(0.29%))S&P500지수 2,175.03 (+9.86포인트(0.46%))나스닥지수 5,100.16 (+26.26포인트(0.52%))▲뉴욕채권-화면번호 6540, 튤렛프레본 참고국채 2년 0.7188%(+3.70bp), 국채 10년 1.5664%(+0.85bp) ▲뉴욕유가서부
채권/외환
2016.07.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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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10.34(-1.88p)KOSDAQ 707.54(-0.58p)달러-원 1,134.40원(-1.50원)국고 3년 1.227%(-0.6bp), 국고 5년 1.252%(-1.2bp)▲뉴욕환시 달러-엔 106.17엔, 유로-달러 1.0973달러▲뉴욕증시다우지수 18,570 (+53.62포인트(0.29%))S&P500지수 2,175.03 (+9.86포인트(0.46%))나스닥지수 5,100.16 (+26.26포인트(0.52%))▲뉴욕채권국채 2년 0.7188%(+3.70bp) 국채 10년 1.5664%(+0.85
채권/외환
2016.07.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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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26~2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할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5.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 스와프포인트(+0.30원)을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40원)보다 1.05원 상승한 셈이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6.07.25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