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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중국 위안화의 급격한 절하세로 세계 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지만 더는 이런 위안화 가치 급락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최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나선 데에 따라 올해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 절하 폭은 15%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에 20% 절하를 예상했던 것에서 전망치를 다소 조정한 것이다. 장즈웨이 이코노미스트는 우선 최근 시장 가격 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낮아져 달
채권/외환
백웅기 기자
2016.0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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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당 20~40달러의 박스권 전망국제유가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에는 추세 없이 변동성만 극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25일 금융전문지 배런스 아시아판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상반기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20~40달러 범위의 박스권에서 거래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배런스는 골드만삭스가 두 가지 점을 강조했다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기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나타나게 되고, 20달러로 떨어지면 유정이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원유가 저장고를 찾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6.0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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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5일 실시한 국고채 20년물(국고02625-3509) 경쟁입찰에서 7천50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연 2.110%에 낙찰됐다.이는 지난주말 국고채 20년물 고시금리(2.121%)보다 1.1bp 낮은 수준이다.이날 입찰에는 총 2조9천440억원이 응찰해 392.5%의 응찰률을 나타냈다. 응찰금리는 2.100~2.185%에 분포했다. 부분낙찰은 없다.syjeon@yna.co.kr(끝)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6.0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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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1.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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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타이 산띠쁘라홉 태국 중앙은행(BOT) 총재는 자국의 금융완화 정책이 충분한 상태라며 당분간 금리인하와 같은 추가 완화 조치를 단행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 부양보다 바트화 안정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위라타이 총재는 25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매우 낮아 추가 인하를 단행해도 시중금리에 대한 파급력이 약하다"며 "금융보다 재정정책이 더 유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태국은 작년 4월 기준금리를 1.5%로 낮춘 이후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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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중국 증권시장이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시장 위험선호 심리 약화로 하락세를 이어갔다.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6.70원 하락한 1,193.4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시장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다. 각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스탠스가 부각된 가운데 국제 유가가 9% 폭등 한 영향이 이어졌다.오전 10시 30분 개장한 상하이종합지수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자 달러화는 추가 하락했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6.37포인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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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장기물 금리는 글로벌 증시와 유가 반등에도 저가매수로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에는 국고채 20년물 7천500억원의 입찰이 예정돼 있다. 입찰 결과에 따라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장기물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1.622%에, 10년물 지표금리는 0.2bp 하락한 2.035%에 각각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보다 1틱 상승한 109.75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6.01.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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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를 바탕으로연초부터 롱베팅이 강화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3월과 4월 중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보폭을 넓히고 있어서다.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인 방향으로 점차 기우는 데다, 국내 경제지표도회복세와 거리를 두면서 인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작년 말 금리인상을 단행한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추가 인상 속도를매우 완만하게 가져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이추가 인하기대를 강화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6.0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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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오는 28~39일 열리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 조치를 꺼내지 않을 경우 달러-엔 환율이 117엔까지 밀릴 것이라고 노무라증권이 25일 전망했다.이케다 유노스케 외환 전략가는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시장 참가자들이 실망한 경우 달러-엔은 117~117.50엔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케다 전략가는 원유와 주식시장의 상황이 개선되면서 일본은행이 아무 조치를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의 실망에 대비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6.0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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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5(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실시 결과- 1년물(0157-1701-0101)ㅇ 발행예정액 : 1.20조원ㅇ 응찰액 : 1.73조원ㅇ 낙찰액 : 1.20조원ㅇ 낙찰수익률 : 1.58%(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률 : 없음h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6.0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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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5위안 내린 6.5557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22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5794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4078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5431위안, 유로-위안은 7.0946위안, 파운드-위안은 9.3766위안으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6005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2579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4.6350위안, 싱가포르달러-위안은 4.5986위안, 위안-링깃은 0.65131링깃, 위안-
채권/외환
2016.0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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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주식시장 등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례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그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최상목 1차관은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 등에서 유출되는 부분이 있지만, 규모 면에서는 이례적인 수준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 동향을 살펴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는 중"이라고 말했다.최 차관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경제의 여러 기초 여건이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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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통화 바스켓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를 나타내는 위안화 지수가 전주대비 0.4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가 웹사이트에 발표한 것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100.84를 나타내 전주의 100.39보다 0.45포인트 높아졌다.2014년말 대비로는 0.84% 높아졌다. 해당 지수는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13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2014년 12월31일 당시 환율을 100으로 기준으로 삼아 위안화의 상대적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6.01.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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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6.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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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엔 시기상조라는 진단이 여전하다.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 달러-원 환율은 중국 금융시장의 향배 등에 따라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서울환시 전문가들은 25일 중국 리스크가 일부 소강국면에 들었으나 펀더멘털 위기 등 불안심리가 여전한데다 연초 국내외 증시가 '베어 마켓(약세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인 증시 반등이 달러화 상승세를 꺾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현재 단기적 롱포지션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6.01.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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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끝)
채권/외환
2016.01.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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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와 시장 재개방이 우리 경제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상목 1차관은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란 교역·투자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란의 인구와 경제규모, 소득수준 등과 그동안 충족되지 못했던 소비·투자수요를 감안하면 이란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차관은 "제재 이전에 이란은 무역과 플랜트 투자에 이어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하지만, 이란 제재 강화로 양국 간 무역은 2011년 1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6.01.2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