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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를 따라 강세를 보였다.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2bp 내린 연 2.525%를 나타냈다.24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4분 전일 대비 4틱 상승한 107.41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가 354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권이 384계약 순매도했다. 10년물 국채선물(LKTB)은 21틱 오른 117.61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204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권이 241계약 순매도했다.시중은행 딜러는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9.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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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이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채권 브로커들은 울상이다.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데 반해 거래량이 줄어 수익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채권을 매매하는 펀드매니저들이 방향성 예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영향이 크다. 이달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거래일수가 줄고, 연휴 전후로 거래가 한산했던 것도 브로커들의 수익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브로커들은 대략 임금과 영업활동비의 3배를 벌어야 손익분기점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09.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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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4.09.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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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4.09.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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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역내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은 '스퀘어'로 파악됐다. 이날 로컬중개사들에 따르면 A중개사와 B중개사의 NDF 픽싱은 모두 스퀘어였다.이는 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 수준이라는 의미다.mytae@yna.co.kr(끝)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09.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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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시장의 기대가 기준금리 인하 쪽으로 쏠린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한번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4일 오전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고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글쎄요, 한번 봅시다"라고 답했다.그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는 경기부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책을 실천으로 옮기는 어려움과 중요성을 지적했다.그는 "이번 주요 20개국(G20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09.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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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채선물시장은 지정학적 불안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3년 선물보다는 10년 선물의 상승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간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2bp 내린 연 2.525%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와 뉴욕증시 약세, 국채입찰 수요 호조 등 덕분에 상승했다. 유로존의 9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확정치인 52.5보다 하락한 52.3으로 집계됐다. -유진선물: 107.30~107.45-외환선물: 107.32~107.44 ◇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9.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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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달러-엔이 연말 111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8월 이후 엔화가 빠르게 절하됐기 때문에 연말까지 엔저 속도는 진정될 것으로 내다봤다.허재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수출 개선 효과가 미미하고 일본 국민과 자민당 내부의 반대가 심해 원전 가동 여부가 불확실해 에너지 비용 부담은 이어질 것"이라며 "또 소비세 인상 이후에도 소비심리는 그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실질임금도 감소했기 때문에 엔저 속도가 가파르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채권/외환
김다정 기자
2014.09.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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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 20개국(G20)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는 경기부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24일 오전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주요국마다 이번 G20 회의에서 재정과 통화정책으로는 한계가 있고 구조개혁, 특히 노동시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했다"며 "한 발표 중에는 '바보야 문제는 실천이야'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G20에서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포인트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09.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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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대책 당정협의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09.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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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2천999억원의 국고채와 1억원의 통안채를 매도했다.종목별로는 2014년 12월이 만기인 통안채 1천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2014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1-6호를 3천억원 팔았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금ㆍ공제가 1천811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고, 투신권이 1천112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9.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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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2,028.91(-10.36p)KOSDAQ 575.56(-1.79p)달러-원 1,040.00원(-0.70원)국고 3년 2.350%(-0.4bp), 국고 5년 2.597%(-0.9bp)▲뉴욕증시다우지수 17,055.87(-116.81포인트(0.68%))S&P500지수 1,982.77(-11.52포인트(0.58%))나스닥지수 4,508.68(-19포인트(0.42%))▲뉴욕채권국채 2년 0.53%(-2bp), 국채 10년 2.525%(-4.2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1.56달러(+0.69달러)-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09.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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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를 공습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상승했다.해외 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3일(현지시간) 1,043.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40.00원)보다 1.90원 상승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41.00원과 1,043.2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채권/외환
태문영 기자
2014.09.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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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그동안 시장금리 하락이 꾸준히 진행돼온 만큼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2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0.4bp 하락한 2.350%에, 10년물은 0.9bp 하락한 2.981%에 거래를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7.37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사가 100계약가량을 팔았지만, 외국인이 3천700계약 이상을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09.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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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통화안정증권 우수 대상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현대증권 등 2개 은행과 4개 증권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23일 이달 통안채 우수 대상 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등 2개 은행과 ▲미래에셋증권 ▲KB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4개 증권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26일 통안채 정례모집에서 모집II(우선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한은은 금융시장 상황과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해 정례모집 대상 종목과 규모를 25일 오후 4시30분에
채권/외환
이재헌 기자
2014.09.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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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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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이틀 연속 장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 하락에도 에셋스와프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23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일보다 1bp 내린 연 1.5800%에 거래를 마쳤다. 2년과 3년은 3bp씩, 4년은 3.5bp 하락했다. 5년 이상 금리는 5bp가량 떨어졌다.국내은행 딜러는 "에셋스와프 얘기가 꾸준하게 나와 전반적으로 오퍼가 많았다"며 "어제는 7년과 10년 위주로 오퍼가 나왔다면, 오늘은 5년 구간으로 집중됐던것 같다"고 전했다.금리스와프(IRS)는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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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9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데 따른 롱스탑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0.70원 하락한 1,0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달러화는 장초반 국내 증시서 코스피가 지속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움직임도 이어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유가증권 시장에서 2천억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하지만 오전 중 발표된 중국 9월 HSBC PMI가 50.5로 예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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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전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이례적으로 경제와 금리정책 현안에 대해 속내를 쏟아냈다.한은 재임기간은 물론 퇴임 이후에도 개인적 소신을 밝히는 걸 조심스러워하던 이 전 총재는 경기 회복세 지원을 위한 최근의 논의가 통화정책에만 매몰돼 핵심을 놓치고 있다는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았다.그는 인터뷰 초기 "할 말이 없다"는 인사치레가 무색할 정도로 긴 시간을 들여소신을 밝혔다. 소비가 부진한 근원인 소득의 양극화 해결에 대한 논의를 회피한 채 금리를 내리라고만 채근하는 현상이 그만큼 불편했다는 뜻이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09.2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