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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럽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여행과 레저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13분 현재 런던 FTSE 100지수는 전장대비 113.09포인트(1.75%) 상승한 6,573.61에 거래됐고, 독일 DAX 30지수는 150.04포인트(1.09%) 오른 13,868.82을 나타냈다.프랑스 CAC 40지수는 77.90포인트(1.40%) 높아진 5,629.31에 움직였고,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156.11포인트(0.70%) 오른 2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21.01.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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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새해 첫날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쿄증시는 긴급사태가 선언될 가능성이 제기돼 하락했다. ◇ 일본 =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재선언을 고려한다는 뉴스에 하락 마감했다.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79포인트(0.68%) 하락한 27,258.38로, 토픽스지수는 10.09포인트(0.56%) 눌린 1,794.59로 거래를 마쳤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꾸준히
국제뉴스
2021.01.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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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LG전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이 사업기회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다만 거래 규모를 고려할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한신평은 4일 "LG전자의 선두권 전기차 부품사와의 합작은 기술경쟁력, 사업기회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LG전자의 전체 외형 대비 이번 지분매각 거래 규모를 고려할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LG전자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VS사업부문에서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해 LG마그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1.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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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E(다롄 상품거래소)상품별 당일 최고 거래량 기물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jepark@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2021.01.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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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는 엇갈렸다.전반적으로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진 가운데 국고 10년 금리만 상승했다.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장중 강세를 이끌었지만, 국고채 30년물 입찰 부담 등이 장기 구간에서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2bp 내린 0.954%, 10년물은 1.0bp 오른 1.723%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11.5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961계약 매수했고 증권이 2천780계약 매도했다
채권/외환
노요빈 기자
2021.01.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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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1개월물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지난달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짧은 만기로 롤오버를 했던 에셋스와프 물량에 신규 에셋스와프가 더해지면서 하락 압력이 우세했던 것으로 풀이된다.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0.1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은 0.40원 낮은 마이너스(-)0.2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은 0.15원 낮은 -0.25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0.05원 상승한 -0.35원에 거래됐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21.01.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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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는 중단기 금리가 하락하고 장기금리는 상승했다.IRS 금리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8bp 내린 0.725%를 기록했다.3년은 1.0bp 내렸고, 5년은 0.5bp 하락했다. 7년은 보합을 나타냈고, 10년은 0.5bp 올라 1.275%를 나타냈다.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현물 채권이 연초효과로 단기구간이 강세를 보이면서 스와프시장도 2년 이하 구간은 현물을 따라 강해졌다"고 말했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21.01.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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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채권/외환
2021.01.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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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낙폭을 키우며 1,080원 선에 근접했다.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 코스피 지수와 역외 위안화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0원 하락한 1,082.1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지난 12월 4일 종가와 같은 수준으로 2018년 6월 12일 이후 2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한 영향을 반영해 전 거래일보다 1.20원 상승한 1,087.50원에 거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21.01.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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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 강세를 보였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9.89포인트(0.86%) 상승한 3,502.96에 장을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57.17포인트(2.45%) 오른 2,386.54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오전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3.0을 나타냈다.이는 2010년 11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1월 54.9보다 낮지만,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은 웃돈 것이다.연초부터 위험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21.0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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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대만증시는 3거래일 연속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69.50포인트(1.15%) 오른 14,902.03에 장을 마쳤다.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에 잠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반등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연초부터 위험 선호심리가 확산하면서 아시아증시 전반이 강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도 증시를 지지했다.이날 오전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3.0을 나타냈다.이는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21.0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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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사 및 방송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신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년은 격변의 해…코로나19로 가속된 사업 구조 전환지난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급습에 통신·방송업계도 대응책 모색에 분주했다.조직 개편은 물론 기존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도모해 생존 전략을 수립했다.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1.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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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따른 국채 발행 확대 우려가 제기됐다.4일 도쿄금융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오후 3시28분 현재 전장대비 0.08bp 오른 0.0259%를 나타냈다.20년 금리는 0.08bp 내린 0.4033%, 30년 금리는 0.32bp 상승한 0.6513%에 각각 거래됐다. 40년 금리는 0.6993%로 전장대비 0.42bp 뛰었다.금리는 개장 초반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21.0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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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핀테크 기업 규제가 가계부채 등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채 핀테크 기업만 죽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그동안 중국 핀테크 기업들은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아 온라인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많은 사람에게 대출해줬다.SCMP는 이 중 상당수가 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중국 규제당국은 지난 11월 초 대형 핀테크 기업을 겨냥해 강한 규제 초안을 발표했다.알리바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21.0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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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내수에서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수요 감소에 따른 해외 판매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의 총 판매 대수는 694만2천886대로 전년 동기보다 12.42% 감소했다.내수 판매가 160만7천35대로 약 5%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533만5천851대로 25%가량 급감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전년 동기보다 15.4%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1.0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