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도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강보합권을 유지한 데 따라 전일 종가 수준에 머물렀다.

3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3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6.90원)와 동일한 수준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9.50~1,144.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82.69엔에서 82.45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30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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