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지역산업현방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디스가 이날 우리나라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면서 "긍정적인 소식들이 한꺼번에 들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세계은행 후보로 추천된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과 오찬을 했고, 무역수지도 23억달로 호재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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