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전국구로 부상한 경기 평택 주택시장에서 대우건설 비전레이크푸르지오가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 고덕신도시 등 호재성 이벤트에 입지, 가격, 상품성 등 3박자를 내세워 결과가 주목됐다.

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비전레이크푸르지오는 평택시의 선호 주거지역인 비전동에 인접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들어선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상업·행정시설이 가깝다.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배다리저수지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입지라는 점을 대우건설은 강조했다. 다이닝 공간에 조망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설계 등을 설계에 반영한 이유도 단지 북측에 있는 배다리 저수지 조망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1, 2층 세대에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차별화 지점이다. 저층 특화 세대의 윗층인 3층은 오픈 발코니 설계를 통하여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관리비 절감을 돕는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단위세대 전체 및 공용부위 일부에 LED 조명 적용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지하 세대창고, 무인택배시스템에 주차위치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 생활기기도 구비된다.

최근 평택은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고속철도 SRT 지제역,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호재로 주택업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비전레이크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격은 1천90만원이다. 여기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다. 대우건설이 가격경쟁력에도 신경을 썼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단지 구성은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65㎡ 50세대, 71㎡ 2세대, 78㎡ 100세대, 84㎡A 196세대, 84㎡B 125세대, 85㎡ 3세대, 90㎡A 11세대, 90㎡B 7세대, 107㎡ 48세대, 114㎡ 3세대, 140㎡ 48세대, 147㎡ 4세대, 165㎡ 23세대, 173㎡ 1세대 총 621세대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spnam@yna.co.kr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광역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애드버토리얼.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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