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6천722억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에 1조4천170억원의 국채와 2천552억원의 통안채를 팔았다.

종목별로는 오는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을 1조1천435억원 팔았고, 2019년 12월 만기 국고채 3년물도 2천340억원 매도했다. 2018년 4월만기 통안채 2년물도 1천300억원 팔았다.

반면 오는 9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원 사들였고, 오는 2026년 6월 만기 국고채도 350억원 사들였다.

투자 주체별로는 투신권이 1조802억원, 보험권이 3천374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ㆍ순매도 규모(6월2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DC17-0926-0910 2017-09-26 50,0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35,000
국고01875-2203(16-10) 2022-03-10 10,446
통안0146-1804-02 2018-04-02 -130,000
국고01250-1912(16-7) 2019-12-10 -234,000
국고01500-1906(16-2) 2019-06-10 -1,14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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