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2.1% 늘어난 1천8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조1천149억원으로 8.0% 올랐고, 영업이익은 2천725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이번 실적은 금융권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에 1천8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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