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비대면 환경이 강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에는 설계사가 고객과 만나 상황을 듣고, 서류를 작성한 뒤 다시 고객과 대면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다만,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하에서는 고객과의 첫 대면에서 모든 보험가입 절차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험가입 시스템은 영업 현장의 기동성을 강조한 '하루의 마무리는 고객 사무실 앞에서'라는 경영 정책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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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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