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주력 보험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기존 판매되던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대신 남성·여성 전용 보험상품인 '더끌림 포맨'과 '더끌림 포우먼'을 신규 출시했다.

두 보험상품은 성별에 맞는 특화 담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끌림 포맨은 남성특정비뇨기계질환 수술비를 신규 탑재하고, 더끌림 포우먼은 중증루프스신염진단비·특정류마티스관절염진단비·여성난임진단비·하이푸수술비 담보가 추가됐다. 더끌림 포우먼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에만 보험료를 2% 할인한다.

프리미엄 보험상품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for VIP)'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속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이 상품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보험상품으로, 3·5·7·10·15년 납 등 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단기간 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간병인사용입원비(체증형)· 다빈치로봇암수술비·양성뇌종양진단비 등 신규 담보를 탑재해 경쟁력을 높였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장기보험상품 개발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롯데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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