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AIA생명은 기존 암보험 상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무)AIA 건강+ 암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든든한 진단금은 물론 장기 치료를 위한 특약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예전 암보험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에는 예방과 진단, 치료, 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고객은 보험 가입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억천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고,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를 받는 경우 최대 5년간 매년 2천만원의 급여금을 받는 특약도 포함할 수 있다.

고객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와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는 특약도 설계할 수 있다. 유병자는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이 새로운 암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예방, 진단, 치료, 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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