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보험영업대리점(GA) 피플라이프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구산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기존 본사 소재지였던 사당 쌍립빌딩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가자 본사로 활용할 새 장소를 물색했고 2년 만에 본사 이전을 결정했다.

이번에 옮긴 구산타워는 쌍립빌딩으로 이전하기 전 피플라이프 본사로 썼던 건물이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연결돼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피플라이프는 구산타워의 17층과 14층 일부 등 2개층을 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업무 유관성과 조직편제에 따른 재배치를 통해 사무실 레이아웃을 구성함으로써 직원들에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서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학진 회장은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계기로 삼고,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동 구산타워 전경. (※피플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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