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300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투자는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UAE에 도착했고, 이날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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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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