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9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7.10원) 대비 1.3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296.80원, 매도 호가(ASK)는 1,297.20원이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간밤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과 비슷한 104.5 선에서 움직였다.

뉴욕 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미 국채 가격은 소폭 올랐다.

시장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738엔에서 134.70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97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184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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