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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1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경기 부양 조치 속에 주식시장에 훈풍이 도는 데다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입을 이어가고 중공업 관련 달러 매도가 꾸준히 나올 경우 1,200원대 초반까지 저점이 낮아질 여지가 있다.가격대 하단에서 국민연금이나 공사 등 달러 수요가 나오지 않을 경우 1,190원대 후반으로 내려설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수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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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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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달러-원 환율은 1,215원을 저항선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박스권이 이어진 가운데 이날 2조4천억 원가량의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과 관련한 역송금 경계가 꾸준히 달러-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달러로 환산 시 20억 달러가량이다.최근 외국계 커스터디 은행을 중심으로 꾸준히 달러 매수가 나오면서 달러-원을 끌어올린만큼 배당금 관련 수요가 분할돼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다만 실제 시장에서 소화되고 있는 배당금 관련 달러 매수가 많지 않고 환시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은 만큼 롱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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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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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아래에서 출발 후 상단 저항에 부딪히며 비교적 무거운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전 거래일 수주 관련 네고 물량과 역외 롱스톱이 나오면서 밀린 달러-원은 회복된 투자 심리를 반영할 전망이다. 지난 14일 일시적으로 역전됐던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정상화됐고 뉴욕 금융시장은 리스크온 분위기를 나타냈다. 사상 처음으로 2% 선 아래로 떨어졌던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다시 반등했다.여기에 미국의 7월 소매판매 등 지표도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아 경기 침체 우려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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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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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대에서 하단 지지력을 나타내며 제한적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보다 더 높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한 만큼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미국 경제 침체(리세션)가 임박했다는 우려에 뉴욕 증시는 패닉 장세를 나타냈고 다우지수는 8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보였다. 리스크오프 속에 달러화가 지지를 받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1,210원대에서 주거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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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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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한 후 추가 하락 여부를 가늠하며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전망이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5원 가량 급락한 데 따라 개장 초반 롱스톱이 나오면서 변동성이 나타나겠으나 1,200원대는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외환시장은 갑작스런 미중 무역 협상 분위기에 그간의 방향키를 전환했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9월부터 중국산 제품 추가 3천억 달러가량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으나 간밤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연기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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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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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3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상단을 향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불안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고조된만큼 달러-원도 이를 반영할 것이다.달러-원 환율이 1,220원대 상단을 테스트하며 오를 경우 지난 6일 기록한 연고점인 1,223.00원 부근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극으로 치닫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105엔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특히 시위대의 홍콩 국제공항 점거로 모든 여객기 운항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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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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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위로 재차 오르면서 상단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중국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이란 위협을 가하면서 미중간 협상 기대가 표류하고 있어 리스크오프가 고개를 들었다.이에 따라 오전 발표되는 위안화 기준환율과 중국 당국자 발언에 따라 시장이 반응할 것으로 보이고 달러-원은 달러-위안(CNH)을 따라 움직일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문답에서 "미국은 중국 화웨이와의 관계를 끊을 것"이라며 "중국과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합의를 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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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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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9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대 아래로 향하면서 주말을 앞둔 포지션 정리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당국 경계 속에 달러-원 상단이 꾸준히 막힌 데다 대외 불확실성 속에 하단도 지지되고 있어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특히 점차 달러-위안(CNH) 환율이 7위안 수준에서 안정을 찾으면서 달러-원도 급등 모멘텀을 잃었다. 다만 화웨이 관련 미중 무역 전쟁 포성이 여전히 들려오고 있어 1,20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다. 미국이 화웨이와 미국 기업 간의 거래 재개를 일부 허용하는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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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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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8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저항 아래에서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며 소폭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 초반 급등장이 지난 후 달러-원 환율은 점차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열흘 붉은 꽃은 없듯 금융시장 충격을 줬던 대외 재료들도 사흘 만에 쇠하면서 '화무삼일홍(花無三日紅)'의 외환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인민은행(PBOC)의 위안화 고시환율이 나오는 오전 10시 15분의 불확실성을 제외하면 달러-원은 당국 개입 경계가 지속하면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단은 1,210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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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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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7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선을 중심으로 상하방이 제한된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주 초반 미중 관세 전쟁 재개와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한일 무역 갈등 속에 이른바 '블랙먼데이'를 겪은 이후 금융시장은 다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미국의 관세 도발에 중국은 즉시 달러-위안(CNH) 환율이 7위안을 상회하는 '포치(破七)'를 용인했고 미국은 환율조작국 카드를 내밀었다.각자 카운터펀치를 주고받은 후 추가적인 도발은 없는 상태다. 특히 중국 인민은행(PBOC)이 전일 홍콩에서 30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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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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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새로운 상단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현재 원화 약세 흐름이 극심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장중 패닉 가능성도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환율을 조작했다고 비난한 데 이어 미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금융시장 공포는 극에 달하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자국 통화 가치를 거의 역사적인 저점 수준으로 떨어뜨렸다"면서 "이는 '환율 조작(currency manipulati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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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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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까지 상단을 열고 새로운 연고점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이후 한일 간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지난 2일 일본이 각의를 통해 한국을 백색국가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고, 우리 정부도 일본을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본격적으로 한일 경제전쟁이 가시화되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고 코스피 지수도 7개월 만에 2,000선을 하향 돌파했다.이에 따라 달러-원 1,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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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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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1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대 상단을 향해 속등할 것으로 보인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고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내려앉을 수 있어 실망 매물이 나올 수 있다.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00~2.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지난 2008년 말 이후 10년여만에 첫 인하다.하지만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이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데 반응했다.파월 의장은 "금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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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8.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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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1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이 나타난 채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결과 확인 직전 시장의 기대가 어디로 쏠릴지에 따라 장 막판 포지션플레이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벤트 관망 속에 재료가 많지 않다고 보고 코스피 등 국내 주식시장 향방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2,000선 가까이 떨어지던 코스피가 전일 하락세를 접고 닷새 만에 반등하자 달러-원도 다소 무겁게 움직였다. 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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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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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30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중반 부근에서 이벤트 관망 모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롱심리가 살아 있어 1,180원 저점으로 지지력이 나타나겠으나 전일과 비슷한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31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다.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첫 금리 인하가 예상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폭의 금리 인하', 즉 25bp 인하는 충분하지 못하다며 또다시 연준과의 시각차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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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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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9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중후반을 저항으로 고점이 높아진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확인한 후 달러화 강세가 여전하나 1,185원 상단에선 여전히 당국발 경계가 강해지면서 추가 상승이 막히는 형국이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2.1%라고 발표했다. 2016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 1분기의 3.1% 성장보다는 둔화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치 2.0%를 웃돌았다.다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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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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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달러-원 환율은 숏커버가 나오면서 1,180원대 초중반을 향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이 다가오고 있으나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유럽중앙은행(ECB) 이벤트 이후에도 달러 롱 심리가 유지되고 있어서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ECB에 대해 좀 더 공격적인 완화 정책을 낼 것으로 기대한 모양이다. ECB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변경해 '현 수준 혹은 더 낮은 금리(present or lower levels)', 정책금리에 대한 선제적 지침 강화, 초과 지준에 적용되는 예치금리 차별화, 새로운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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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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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달러-원 환율은 최근 상단 저항인 1,180원대 초반에 부딪힌 후 제한적인 상승폭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1% 이상 증가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1%대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향후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만큼 국내 펀더멘털 우려는 달러-원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한국은행은 이날 '2019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발표하고 지난 2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의 성장률은 2017년 3분기 1.5%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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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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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로 상승 진입하겠으나 관망 장세 속에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화 움직임이 중요하겠으나 달러-원 환율의 경우 1,180원대 초반에서 지속적으로 당국 경계를 의식하는 모양새다.이날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것과 관련한 의견수렴 시한이 종료되는 만큼 추가 제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달러-원 환율은 내우외환의 금융시장 여건 속에 상승 우위를 나타낼 전망이다.백색국가 제외 이슈와 더불어 고노 다로(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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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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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 선 아래에서 보합권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주요 통화정책 이벤트 전까지 시장을 움직일 강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 만큼 1,180원대 아래에서 기술적 조정을 받으며 무거운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수급상 달러-원 추가 상승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에 북한 측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correspondence)가 있었다고 밝혀 원화 강세 재료를 더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북미 간에 협상 날짜는 잡히지 않았으나 '북한이 준비될 때' 만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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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9.07.23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