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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통합 대표지수인 KRX300 지수의 라인업을 확충하기 위해 KRX300 섹터지수 3종을 오는 18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래소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 섹터를 발표한다. 이로써 KRX300은 정보기술, 금융, 산업재, 자유소비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 등 총 8개의 섹터별 지수를 갖췄다.섹터지수는 대표지수인 KRX300을 운용하면서 섹터별 선택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달성하는 전략에 사용된다. 경기 변동에 맞
증권
정선영 기자
2019.03.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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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자회사인 KTB네트워크의 상장을 미룬다고 13일 공시했다.KTB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상장 예비심사 승인이 유효한 오는 4월 말까지 KTB네트워크의 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KTB네트워크는 앞서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일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얻은 바 있다.그러나 주식시장 전반의 침체와 이미 상장된 동종 기업의 주가 변동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정적인 대외 환경 등으로 인해 기업공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증권
김지연 기자
2019.03.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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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기관의 대량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낙폭은 제한됐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41%) 내린 2,148.41에 장을 마감했다.전일 미국 보잉사의 주가 급락, 영국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하락 출발 한 지수는 2,140선 전후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장 막판 낙폭을 소폭 줄였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20억원, 961억원을 순매수했다.기관은 2천55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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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9.03.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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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국채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6조1천억원 증가한 579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국내 채권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9조원(+2.7%) 증가하며 108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실물자산으로 자금 유입세도 지속하며, 부동산펀드, 특별자산펀드 혼합자산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1.7조원(+2.2%), 1.0조원(+1.4%), 1.6
증권
황윤정 기자
2019.03.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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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보잉사의 주가 급락, 영국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부각에 하락 출발했다.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32%) 내린 2,151.14에 거래되고 있다.영국 하원은 브렉시트 수정 합의안 승인투표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수정안을 부결시켰다.메이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하원 논의 및 표결을 진행하고, 이마저 부결되면 유럽연합(EU)과 협상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EU와의 협상 기한 연장에 대한 표결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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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9.03.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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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신용융자이자율과 예탁증권담보융자 금리를 최대 90일간 연 3.6%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13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3월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신용/대출 잔고 이력이 없는 기존의 비대면, 은행연계 개인 위탁고객과 2019년 3월 1일 이후 비대면 계좌개설 애플리케이션인 '스타트 에이블(Start able)'이나 은행에서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이벤트 한도는 총 100억원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개인
증권
김지연 기자
2019.03.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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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이달 17일부터 23일 사이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회사가 484개사라고 13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254개사, 코스닥 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 등 222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메디안디노스틱 등 8개사가 이 기간에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yjhwang@yna.co.kr(끝)
증권
황윤정 기자
2019.03.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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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신임 대표에 궈밍쩡(郭明正, Kuo, Ming-Cheng)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을지로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정기주주총회 관련 이사회를 열어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궈밍쩡 대표 내정자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궈밍쩡 내정자는 유안타증권 본사 소재지인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
증권
황윤정 기자
2019.03.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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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이 유로존 부동산 등 대체투자 진출에 한창이다. 안정적인 선진 시장이라는 이점에 더해 외환(FX) 스와프 포인트 프리미엄을 통한 환 헤지 매력도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13일 연합인포맥스 주요 통화 이론가(화면번호 6420)에 따르면 유로달러-원 스와프 포인트는 3월 12일 기준 0.08을 기록했다.지난 2017년 3월 0.05 수준이었던 스와프 포인트는 이듬해(0.07)에 이어 올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달러-원 스와프 포인트는 지난해 마이너스(-) 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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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2019.03.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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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코스닥지수가 반등하면서 지난해 코스닥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만들어진 코스닥벤처펀드의 수익률도 덩달아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한 펀드가 대다수였지만, 올해는 20%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도 속속 등장할 정도로 반등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코스닥벤처펀드는 249개, 누적 설정 원본은 3조114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형펀드 12개로 6천682억원이, 사모형이 237개 펀드에 2조3천432억원이 몰렸다. 수익률은 펀드
증권
김지연 기자
2019.03.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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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국의 활성화 정책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코스닥이 올해 들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긍정적인 요인들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1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3211)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코스닥 지수는 최근까지 11%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코스닥 수익률은 마이너스(-) 19%에 달했다.지난해 활성화 대책 발표 후 코스닥은 930선까지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는
증권
황윤정 기자
2019.03.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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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중앙은행이 국내에서 유가증권시장은 물론 코스닥시장 종목에도 활발히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국의 중앙은행은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국채 등 채권 위주로 매입하며,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해 공시하는 사례가 흔치는 않다.13일 노르웨이중앙은행의 주식 대량보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웅진씽크빅, 2017~2018년에는 현대종합상사와 휴맥스, 2015년에는 종근당홀딩스와 유니크, SK머티리얼스의 대량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2005~2006년 당시 대량보유는 주로
증권
정선영 기자
2019.03.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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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자기자본 요건을 유지하지 못한 헤지펀드를 퇴출키로 하면서 등록이 취소되는 회사가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앞으로 헤지펀드로 불리는 전문사모 운용사가 일정 기간 자기자본 및 인력 요건을 위반하게 될 경우 퇴출 절차를 밟게 된다.다만, 등록취소 이전에 등록 유지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다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등록취소 대신 기관경고 이하로 조치하기로 했다.영업 의지가 있는 회사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만, 최소한의 자본과 인력 요건도 유지하지 못할 경우 과감하게
증권
신은실 기자
2019.03.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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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용자산 증가로 수수료 수입이 늘었지만,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은 오히려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운용사들의 순이익은 6천60억원으로, 전년보다 87억원(1.4%)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천145억원으로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326억원(4.2%)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외손익이 전년 261억원에서 마이너스(-) 144억원으로 줄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 수수료 수익이 2조4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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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9.03.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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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전일 미국 기술주 강세에 따른 IT업종 수급 개선에 1% 가까이 상승했다.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대량 매수에 2% 넘게 오르며 750선을 회복했다.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89%) 오른 2,157.18에 장을 마쳤다.전일 애플과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 주가가 탄력을 받으면서 국내 전기·전자업종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 등이 양국간 협상 타결을 낙관한 점도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영국과 유
증권
최정우 기자
2019.03.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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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독일 멀티에셋 대체투자회사인 도이치 인베스트 캐피탈 파트너스(DIC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는 DICP의 채널을 활용해 독일 및 유럽전역에 있는 다양한 자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자산들을 소개할 계획이다.DICP는 유럽 내 경영전략컨설팅 및 M&A 비즈니스로 유명한 고츠파트너스(Goetzpartners)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닥터 스테판 고츠와 스테판 생죠한서가 2006년에 설립한 투자회사다.현재까지 10개 이상의 펀드와 약 2
증권
최정우 기자
2019.03.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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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월 결산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한계기업에 대한 투자 유의사항을 사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투자자들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와 기업공시채널(KIND)을 통해 '2018년도 12월 결산법인 정기결산 관련 투자시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거래소는 한계기업의 주요 불공정거래 유형으로 ▲한계기업 내부자의 보유주식 사전 매각을 통한 손실회피 ▲허위·과장 정보 유포를 통한 시세 부양 등을 꼽았다.▲비정상적인 주가 및
증권
최정우 기자
2019.03.1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