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곡역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7개동 643가구(전용면적 34~84㎡), 오피스텔 1개동 48실(전용면적 38~47㎡) 총 691가구 등으로 조성된다.아파트는 2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3㎡이하 117가구 ▲59㎡ 277가구 ▲69㎡ 117가구 ▲84㎡ 132가구 등이다.이곳은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에 따른 비
기아자동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공개했다.*그림1*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인 차량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된 전략 SUV로 기아차는 차량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국회에 상정된 여객운수법 개정안이 통과할 경우 '타다 금지법'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VCNC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개정안이 통과하면 타다가 사업을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발의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플랫폼 운송사업을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사업,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가맹사업, 여객자동차플랫폼운송중개사업으로 구분하고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는 경우를 대통령령에서 법률로 정하도록 했다.11
국토교통부는 최근 캐나다에서 치러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 선거에서 유경수 서기관이 만장일치로 재선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림1*장동철 서기관은 1994년 국토부에 입부해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 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로, 2017년 8월부터 항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이로써 2005년부터 6회 연속 항행위원을 배출하게 됐다.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로, 국제 항행·항공기술 분야의 제반 정책과 규칙을 결정하는 등 국제항공정책에 큰 영향력을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 '우리 코리아 콘퍼런스' 참여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이번 NDR은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론칭과 소주 세계화의 성과에 따른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김인규 대표는 직접 참석해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독려에 나설 방침
폭스바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오토쇼'의 전야제에서 ID. 패밀리의 7번째 콘셉트카인 'ID. 스페이스 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ID. 스페이스 비전은 공기저항계수가 0.24에 불과한 그란 투리스모의 공기역학 성능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넓은 실내 공간을 결합시켜 탄생한 모델이다.*그림1*전기차는 라디에이터 그릴 및 모터를 위한 넓은 공간 역시 필요가 없어 디자인에 높은 자유도가 주어진다. 이 같은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ID. 스페이스 비전의 디자이너 및 엔
*그림1*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조 부회장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해 "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워크숍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진행한
내년부터 입찰에서 담합해 벌점을 5점 이상 받는 사업자는 곧바로 입찰 참가가 제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러한 내용의 '입찰에 있어서의 부당한 공동행위 심사지침' 개정안을 확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과거 5년간 받은 입찰 담합 관련 벌점이 총 5점을 넘은 사업자가 다시 입찰 담합을 한 경우에만 입찰 참가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으로 입찰 제한된 사례가 없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제한 요청 기준을 완화하게 된 것이다. 공정위는 기존 심
롯데가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략적 투자 및 협업을 검토한다.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3개 기업에 총상금 350만루피(약 5천700만원)를 수여하고, 롯데와 협업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이번 행사에는 인도 스타트업 32개사가 참여했으며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해 선발된 10개 회사가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롯데 임원진 및 IITM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제주항공이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필리핀 보홀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으로 운영된다.그간 보홀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세부에서 배를 이용하거나 마닐라 등을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00시45분(+1일)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1시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9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인천~보홀 노선은 매일 오전 7시에 출발해 보홀에 11시20분에 도착하고,
현대자동차는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인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라페스타 전기차는 내년 상반기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그림1*라페스타 전기차는 작년 10월 출시된 중국 전용 모델 라페스타의 친환경 모델로,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상어를 모티브로 한 강인하고 날카로운 스타일을 더했다.측면부의 전기차 전용 에어로 휠과 평평한 차체 하부는 공기저항계수를 낮춰 연비와 동력성능을 향상시킨다
◇ 실장급 전보▲ 교통물류실장 김채규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정경훈◇ 과장급 전보▲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이중기 (세종=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10의 보급형 모델 갤럭시 S10 라이트를 올해 연말께 출시할 전망이다.갤럭시 S10 라이트 출시로 모델 다변화를 꾀하면서 다음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할 때까지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 대수를 최대한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이트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G770F에 대한 판매 승인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청했다.이번 FCC 신청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라이트 모델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는 견해가
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손잡고 인천에 첫번째 수소충전소를 개소한다.현대차는 SK가스와 함께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H인천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총 8기의
아워홈은 다음 달 3일까지 2019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연구직은 석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하며,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급식·식재·식품) ▲마케팅(식품) ▲경영지원(재경·구매·HR·물류기획) ▲식품연구(소재·육가공·발효식품) ▲제조(생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7년 바이오 '뚝심'이 국내 첫 독자개발 신약으로 결실을 봤다.SK바이오팜은 22일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세노바메이트의 시판 승인은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약을 기술 수출을 거치지 않고 직접 FDA에 낸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판매 허가 신청(NDA)까지 전 과정이 독자적으로 진행
*그림1*CJ ENM과 자회사이자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CJ ENM은 2020년 1월부터 3년간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앞으로 넷플릭스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한국 콘텐츠 21개 이상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아울러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중
삼성SDI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BMW그룹과 4조원에 육박하는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BMW는 21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BMW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를 열고 전날 삼성SDI와 10년간 9억유로(약 3조7천762억원) 규모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향후 삼성SDI는 2021년부터 2031년까지 BMW가 생산할 전기차에 5세대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삼성SDI는 BMW와 2009년 8월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글로벌 폴리이미드(PI) 필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KC코오롱PI를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가 인수한다.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1일 SKC코오롱PI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랜우드PE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매각 대상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분 27.03%씩 총 54.06%며, 최종 협상을 거쳐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다.업계에서는 SKC코오롱PI 매각가를 6천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SKC코오롱PI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각 PI필름사업부를 분리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불공정 관행 개선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도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성욱 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하도급대금 조정협의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를 확대해 달라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의 제안에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대기업과의 협상에 보다 쉽게 참여하도록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김영윤 대한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