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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ㆍ합병(M&A) 거래시 중요성에 비해 소홀하게 여겨지는 것이 있다. 공개목록(Disclosure schedule)이다.공개목록은 진술 및 보장(Representations and warranties)에 대한 예외를 규정한다. 즉 매도인이 진술 및 보장을 하였더라도 공개목록에 예외로 포함하면 계약을 위반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진행 중인 소송이 없다는 진술 및 보장을 하였더라도 공개목록에 진행 중인 소송을 공개하면 매도인은 책임을 피하게 된다. 국가별로 작성 방식과 관행이 조금씩 다르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구체적으로 공개
IB/기업
2019.02.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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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도 가맹·대리점 분쟁조정을 하게 된다. 공정위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과 '지자체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합동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도 하게 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은 2007년 공정거래분야 분쟁조정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시도 지자체에서도 분쟁조정 기능을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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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서도 국내 식음료업계 회사채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과도한 투자 부담과 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제기된 자금조달 여건악화 가능성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CJ제일제당(신용등급 'AA')과 CJ프레시웨이('A'), 하이트진로홀딩스('A-'), 대상('A+') 등의 식음료업체들이 잇따라 회사채 발행을 완료했다.앞서 미국 식품업체 쉬완스컴퍼니의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자금조달에 나섰던 CJ제일제당의 경우 투자자 우려가 적지 않았다
IB/기업
정원 기자
2019.02.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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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항공기 신규 도입과 노선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300명 규모의 신입, 경력 채용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객실승무원과 정비사, 운송과 운항통제, 운항(일반), 인사, 교육, 구매, 재무기획, 영업, 마케팅, 대외협력, 안전보안 등이다.객실승무원은 이번 채용 가운데 가장 많은 130명에 달한다. 시장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에 맞춰 부산과 대구, 무안에서 근무할 승무원도 60명 선발한다.안전운항체계를 높이기 위해 정비 인력도 70명을 뽑으며 무안과 부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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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이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며 세계 7위로 하락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10일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02만9천대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멕시코(6위) 자동차 생산량은 406만9천대에서 411만대로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 순위는 2016년 인도에게 5위 자리를 내준지 2년 만에 한 단계 하락하며 세계 7위로 집계됐다.
IB/기업
이민재 기자
2019.02.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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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현대아산 사장은 9일 북한 관광 재개에 대해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달렸다"면서" 북측이나 우리 모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배 사장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 출입사무소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북도 우리도 관광 재개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은 똑같다"고 강조했다.관광 시설물 상태에 대해서는 "관광 노정 등 기본시설들은 비교적 양호하다"면서도 "10년 이상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다른 시설물들은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배 사장은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보고
IB/기업
최진우 기자
2019.02.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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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7억5천955만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천327억원으로 전년보다 0.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면세점사업 손실 폭 축소, 옥외 부지 매각 등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ygkim@yna.co.kr(끝)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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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지난해 4분기에 금융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LG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3조1천671억원, 영업이익 2천9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비 7.62%, 영업이익은 30.24% 줄어든 수준이다.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LG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천640억원, 매출액 컨센서스는 3조3천115억원 수준이었다.LG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1조9천448억원, 영업
IB/기업
변명섭 기자
2019.02.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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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한다.현대그린푸드는 연결기준 2018~2020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을 13%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8일 공시했다. 지난 2017년 현대그린푸드 배당성향은 5.8%를 기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 지분 기준 배당성향은 6.2%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7일 송고한 ''짠물 배당' 현대그린푸드, 배당 확대하나' 기사 참고)ygkim@yna.co.kr(끝)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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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TV(인터넷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업계의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J헬로 인수를 기정사실로 한 LG유플러스가 먼저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합산규제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CJ헬로 인수를 조만간 확정하고 올해 유료방송 업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것으로 평가된다.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면 단숨에 유료방송 업계 2위로 올라선다.LG유플러스가
IB/기업
변명섭 기자
2019.0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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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한다.현대그린푸드는 연결기준 2018~2020년 사업연도 배당성향을 13%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8일 공시했다. 지난 2017년 현대그린푸드의 배당성향은 5.75%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7일 송고한 ''짠물 배당' 현대그린푸드, 배당 확대하나' 기사 참고)ygkim@yna.co.kr(끝)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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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금융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59.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천517억원으로 28.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581억원으로 30.1% 증가했다.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2천984억원, 영업이익 1천443억원, 당기순이익 1천
IB/기업
김용갑 기자
2019.02.0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