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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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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하면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국채선물 움직임에 연동됐다. 2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0.3bp 하락한 1.840%, 2년은 0.8bp 내린 2.065%, 3년은 0.5bp 낮은 2.190%였다. 5년은 0.5bp 내린 2.328%, 10년은 0.5bp 낮은 2.480%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했다. 에셋 스와프 수요 영향이다. 1년은 1bp 하락한 1.3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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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1일 일본 투자은행(IB) 노무라가 해외확장 전략을 다시 시도하는 것은 신용도에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무디스의 레이먼드 스펜서 선임 부사장은 보고서에서 "노무라는 강점이 국내 시장에 있지만, 일본 밖에서 거의 10년간 손실을 보고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스펜서 부사장은 "노무라는 규모가 작아 글로벌 도매사업 경쟁력이 계속 약할 것"이라면서 노무라는 글로벌 IB들과 일본의 3대 메가뱅크들에게 시장점유율을 뺏겨왔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이러면서 노무라가 미
국제뉴스
김성진 기자
2018.02.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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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출범하겠다고 공시한 기업 대부분이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가 부양을 위한 공시와 불공정거래에 엄격히 대응하겠다고 21일 발표했다.금감원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진행된 가상통화 관련 테마주 조사를 통해 총 20여개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개연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가성통화 사업 진출 발표 후에 사업이 지연되거나 진행 경과를 알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상장사 A는 가상통화 사업 진출 발표 후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유상증자 등 대규모 자금조달을
증권
김경림 기자
2018.02.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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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코오롱글로벌은 21일 매출액 변동 공시를 통해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6천536억원, 영업이익, 695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개했다.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영업이익은 14.5%, 당기순이익은 134.4% 증가했다.코오롱글로벌의 주력 사업부문인 건설사업부문은 지난해 신규 수주 2조 4천800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2016년 말 기준 6조 5천800억원에서 2017년 말 기준 7
IB/기업
남승표 기자
2018.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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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보험사 등의 에셋 스와프 물량으로 하락했다.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마이너스(-) 11.10원, 6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5.60원에 각각 마감했다.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밀린 -2.55원, 1개월물은 보합권인 -0.65원에 마무리됐다.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모두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미국의 국채 금리가 뛰는 가운데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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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2조7천억원 안팎일 것이라고 CLSA가 21일(현지시각) 예측했다.CLSA는 HSBC가 오는 2분기 말까지 25억달러(약 2조6천900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예측했다.앞서 전날 HSBC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자사주 매입 계획도 같이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형 은행의 자사주 매입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며 향후 HSBC의 수익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진단했다.jhj
국제뉴스
진정호 기자
2018.02.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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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7% 증가한 9천56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원수보험료는 0.3% 늘어난 18조2천303억 원에 달했다.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료 인하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조8천36억 원의 원수보험료를 유지했고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은 0.2%와 2.0% 증가했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103.6%를 나타냈다. 손해율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의 개선으로 0.5%포인트 하락했지만, 사업비율이 1.1%포인트
정책/금융
이윤구 기자
2018.0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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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달러 매도 포지션 정리에 107엔대 후반으로 상승했다.오후 3시 43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7엔(0.44%) 높은 107.72엔을 기록했다. 107.20엔대에서 아시아 장을 출발한 달러-엔은 장중 한때 107.89엔까지 올랐다. 일부 투자자들이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포지션을 중립으로 해두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달러-엔이 크게 올랐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지난 1월 회의에서 예전보다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는지 관심을 집중하고
국제뉴스
문정현 기자
2018.0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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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는 엔화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21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45.71포인트(0.21%) 오른 21,970.81에 장을 마쳤다.토픽스지수는 0.84포인트(0.05%) 낮은 1,761.61에 거래를 마감했다.두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반전했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닛케이지수는 상승세를 회복했고 토픽스지수는 낙폭을 줄이는 데 그쳤다.엔화 약세는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했다.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꾸준히 상승하며 108엔선에 바짝 다가섰다.도쿄증시 마감 무
국제뉴스
신윤우 기자
2018.02.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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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을 코스닥시장본부장과 분리해 오는 3월 중 선출한다. 코스닥위원회는 상장 심사와 폐지 권한을 확대하고 코스닥본부장 해임건의 권한을 부여해 힘을 실어준다.금융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거래소 정관과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개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정관 개정에 따라 현재 겸직인 코스닥위원장과 코스닥본부장이 분리된다. 코스닥위원장은 코스닥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거래소 주주총회 결의로 선임하고, 코스닥본부장은 코스닥위원장과 거래소 이사장이 협의한 후 코스닥위원회의 추천을 받
증권
이미란 기자
2018.02.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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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홍콩증시는 중국 증시 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3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480.49포인트(1.56%) 상승한 31,354.12를 기록했다. 항셍 H지수는 전장대비 285.72포인트(2.30%) 높은 12,682.59에 거래됐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본토 증시의 개장을 앞두고 홍콩증시가 활력을 찾았다고 평했다.장기 휴장했던 중국 증시가 개장하면 홍콩증시에 자본이 유입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 때문이다.춘제(春節
국제뉴스
임하람 기자
2018.0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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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피는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운수장비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3포인트(0.60%) 상승한 2,429.65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1천1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1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55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5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59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월마트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삼성전자와 삼성
증권
황윤정 기자
2018.0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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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설립 초기 투자에 나섰던 스웨덴의 한 투자회사가 알리바바의 성장을 예측하지 못하고 보유한 주식을 처분해 280억 달러(약 30조1천420억 원)를 놓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웨덴 경제 일간 '다간스 인더스트리'는 알리바바 설립 초기에 투자했다가 너무 일찍 발을 빼 거액의 투자 기회를 날린 스웨덴 기술 투자 회사인 '인베스터'를 소개했다. 알리바바는 1999년 설립 후 처음으로 자금 모집에 나섰고, 당시 인베스터와 골드만삭스 등 5곳 정도의 투자자
국제뉴스
윤영숙 기자
2018.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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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설립 초기 투자에 나섰던 스웨덴의 한 투자회사가 알리바바의 성장을 예측하지 못하고 보유한 주식을 처분해 280억 달러(약 30조1천420억 원)를 놓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웨덴 경제 일간 '다간스 인더스트리'는 알리바바 설립 초기에 투자했다가 너무 일찍 발을 빼 거액의 투자 기회를 날린 스웨덴 기술 투자 회사인 '인베스터'를 소개했다. 알리바바는 1999년 설립 후 처음으로 자금 모집에 나섰고, 당시 인베스터와 골드만삭스 등 5곳 정도의 투자자
해외주식
윤영숙 기자
2018.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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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보수로 약 260억원을 챙겼다고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에 따르면 블랭크페인 회장은 지난해 기본급과 상여금을 포함해 총 2천40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의 2천200만달러보다 약 9% 늘어난 수치다.지난해 블랭크페인 회장의 연봉은 200만달러의 기본급과 2천200만달러의 성과급으로 구성됐다. 성과급의 80%는 실적보상주식(PSU)이며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급됐다.그의
국제뉴스
진정호 기자
2018.0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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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애플 납품업체 라간정밀의 강세에 힘입어 급등했다.21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93.35포인트(2.81%) 오른 10,714.44에 장을 마쳤다.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를 보였다.춘제(春節·음력설) 연휴로 지난 13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대만증시는 이날 7거래일만에 재개장했다.애플 아이폰의 렌즈를 공급하는 라간정밀이 7.34% 뛰어오르면서 장세를 주도했다.휴장하는 사이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이밖에 시가총액 1위 TSMC가 2.54% 뛰어올랐고, 훙하이정밀은 0.68
국제뉴스
2018.02.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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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폴 싱어 엘리엇매니지먼트 회장은 가상통화를 두고 역대급 사기라고 평가했다.20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싱어 회장은 지난달 고객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가상통화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사기(scam) 중 하나로 꼽힐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커다란 돌이나 돼지를 화폐로 사용하는 원시 부족을 보고 비웃는다면서 웃을 수 있겠지만 돌이나 돼지는 적어도 실체가 있다고 설명했다.가상통화는 발명가와 금융가, 텅 빈 것이 분명한 검정 상자를 기아자동차 가격에
국제뉴스
신윤우 기자
2018.02.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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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는 엔화가 주요국 통화 가운데 향후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은행은 21일 다우존스를 통해 "엔화는 주요 10개국(G-10) 통화 가운데 가장 쉽게 최고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며 "유로화나 미국 달러화를 모두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유로화나 달러화에 투자하는 트레이더는 관망세를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엔화 투자는 다르다는 얘기다.BNP파리바는 "일본 경제가 확장한 지난 2년은 임금 상승이 여전히 부족하지만, 일본은행(BOJ)의 초완화정책은 계속됐다"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18.02.2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