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고 사람을 정리하지는 않는다"정영채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대표(전무)는 연합인포맥스가 주최하는 '제3회 금융대상'에서 IPO 부문상을 받게 된 비결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이 재작년부터 극심한 침체에 빠지자 몇몇 증권사가 상장 주관업무를 담당하는 인원을 줄였지만, 우투증권은 인력을 지켰다는 것이다. 정 전무는 "IPO 주관 업무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일한 인원이 고객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 시장이 성황일 때는 더욱 딜
"이제는 경험과 노하우로 승부합니다"김원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말에는 여유가 묻어났다. 지난 수년간 국내 최고의 IB 하우스 자리를 지켜온 자부심도 보였다.우투증권은 지난 2일 발표한 연합인포맥스의 '2013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제3회 금융대상'에서 IB 부문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 IPO 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주식관련채권 주관·인수 1위 등 주요 부문 3관왕을 차지했고 M&A재무자문(완료·종합기준) 1위를 비롯해 채권 주관·인
IB부문 종합대상 우투證경제예측 대상 채권 신동수 NH농협證 연구원…거시 이상재 현대證 이코노미스트'100대지점 컨센서스' 증시전망 대상 배영철 하나證 광주지점 부장한동대 대학(원)생 리서치리포트 대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제3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금융대상은 IB(투자은행), 경제예측 거시ㆍ채권, 증시전망, 대학(원)생 리서치리포트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에 수여된다. 송현승 연합뉴스ㆍ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