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향후 재정 사업 추진 시 재원 조달을 의무화하는 페이고(pay-go) 법의 빠른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기재부는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 관련 '재정 건전화 제도기반 마련' 자료에서 "신규 재정소요 발생 시 재원조달을 의무화하는 페이고 법의 조속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재부는 최근 재원 대책 없이 과도한 재정이 투입돼야 하는 의원입법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재원 확보 방안이 없는 지출확대 입법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국회에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