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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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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혼조세를 나타냈다.단기 금리는 내린 반면 장기는 올라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1.0bp 내린 1.795%를 기록했다. 3년은 0.5bp 하락했다.5년과 7년은 각각 0.3bp와 0.8bp 올랐다. 10년은 0.8bp 상승한 2.100%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중 단기 쪽에서 오퍼가 많이 나왔다"며 "연내 금리동결을 전망한 증권사 보고서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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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1.0bp 내린 1.955%, 10년물은 0.8bp 오른 2.362%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8.74에 장을 마쳤다. 증권이 2천30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1천372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8틱 내린 123.27에 마감했다. 은행이 66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13계약 순매도했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시장이 31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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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2018.08.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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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영향으로 강 보합권에 머물렀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오른 1,110.20원에 마감했다.애초 달러-원은 6.8위안 수준에서 정체된 달러-위안 환율보다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에 큰 영향을 받았다.캐나다가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개정 협상에서 낙농 분야를 크게 양보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에 캐나다 달러가 강세로 간 영향도 받았다.장 초반에는 달러-원 환율이 지지받았다.1,108원에 출발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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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8.08.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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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시장에서 다음 달 역외 위안화의 약세를 예상하는 세력이 자취를 감췄다고 다우존스가 29일 보도했다.1개월짜리 달러-위안 리스크 리버설(risk reversa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달러-위안 콜옵션보다 위안화 강세 베팅인 달러-위안 풋옵션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이후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리스크 리버설은 환율의 방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예상되는 움직에 반해 헤지를 위해 주로 쓰이는 전략이다. 달러-위안 리스크 리버설이 하락하면 풋옵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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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2018.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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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재정거래 수요와 월말 에셋스와프 물량이 양방향으로 쏟아지면서 각 구간에서 혼조세를 보였다.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3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3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3.0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0.5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수급을 반영해 각 구간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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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8.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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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8.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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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펠드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장기 채권금리가 세 가지 이유로 상승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기고문을 통해 "채권금리가 상승해 기업 미래 이익의 현재 가치를 떨어트려 기록적인 증시 강세 흐름을 막아설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펠드스타인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정상화와 ▲노동시장 긴축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 ▲채권시장이 흡수해야만 하는 폭발적인 연방 부채 등을 세 가지 원인으로 꼽았다.그는 "주식시장이 이렇게 강세 장세를 오래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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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2018.08.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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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0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했다.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7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 밀린 1,108.00원에 거래됐다.오전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숏커버로 1,110원 선을 웃돌았지만, 오후 들어 한때 1,107.30원까지 밀렸다.생각보다 달러-원이 쉽게 올라서지 못함에 따라 짧은 롱스톱이 나왔다.캐나다가 미국과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개정 협상에서 낙농 분야를 크게 양보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캐나다 달러가 강세로 간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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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2018.08.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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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SG)은 한국의 재정 부양책으로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오석태 SG 이코노미스트는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과 2022년까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은 모두 대규모 재정 완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재정 완화가 경기 하강 리스크의 핵심 대책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로 인해 한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한층 더 어려워졌다며 정부가 사실상 경제 성장세 둔화에 재정 완화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정부가 부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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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2018.08.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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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보합권에 머물렀다.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틱 내린 108.7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621계약 팔았지만, 증권사가 2천962계약 샀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하락한 123.3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51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474계약 순매도했다.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간밤 미국 10년물 금리가 3bp 넘게 하락했는데도 국내 채권시장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며 "매우 강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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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금리가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2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4분 전일보다 0.8bp 상승한 1.973%, 10년물은 0.4bp 오른 2.361%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2틱 내린 108.70에 거래됐다. 증권이 2천848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39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하락한 123.3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61계약 사들였고,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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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2018.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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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일부 숏커버 물량과 결제 수요에 1,110원을 중심으로 약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109.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틀 연속 1,110원 아래에서 출발했으나 하단이 지지되면서 낙폭을 대거 반납했다.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숏커버에 1,110.40원까지 고점을 높이면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반락했다. 일부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도 유입돼 전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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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2018.08.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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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9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5 - 2월 │ 1.62 - 3월 │ 1.66 - 6월 │ 1.81 - 12월 │ 1.94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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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열리는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협회는 29일 채권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82.0%의 응답자가 8월 금통위 때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밝혔다.미국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국내 기준금리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고용지표 부진과 대외 무역분쟁 이슈 지속 등으로 동결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지난달 설문보다는 동결 응답자가 소폭 줄어들었다. 7월 금투협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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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2018.08.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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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은 29일 위안화의 가치를 전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소폭 절하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0위안(0.03%) 올린 6.807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이날 절하 폭은 0.03%로 크지는 않았다.인민은행은 이날 3거래일 만에 위안화의 가치를 절하시켰다.이번 주 초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2거래일 연속 절상하며 해당 기간에 위안화를 달러화에 대해 거의 1% 정도 절상시킨 바 있다.인민은행은 지난 24일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8.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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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조8천억 원 규모인 정부의 내년 국고채 발행 계획이 채권시장에는 일단 호재라고 시장참가자들이 분석했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정부는 전일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가 97조8천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적자 국채를 포함한 순증 규모는 40조7천억 원으로 올해 36조7천억 원 대비 4조 원 증가했다.세입 부족을 보전하기 위한 적자 국채는 30조1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1조3천억 원 늘었다.전문가들은 지출 증가 대비 적자 국채 발행량이 크게 늘지 않아 수급상으로 호재라고 분석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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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2018.08.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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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마지막 날인 31일에 열린다.한은 일정 등을 고려해서 한 주 뒤로 미뤄진 데다 월말 경제지표를 최대한 확인한 후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스탠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과 함께 11월 금통위도 해당월 마지막 날인 30일 금요일에 개최된다.한은은 지난해 말 올해 금통위 일정을 공표하면서 1월, 4월, 7월, 10월은 이전과 같이 둘째 주에 열리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기로 했다. 해당 월에는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수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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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2018.08.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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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은 29일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0위안(0.03%) 올린 6.807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전장인 28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07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6725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1225위안, 유로-위안은 7.9590위안, 파운드-위안은 8.7606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704위안, 위안-랜드는 2.0876랜드로 각각 고시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8.2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