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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이 대만 지진 소식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다만 위험 회피 심리가 진정되자 이내 낙폭을 키웠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장 대비 2.30원 내린 1,349.8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둔화하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1,350원을 밑돌았으나 대만 강진 소식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불거지자 상승 전환했다.대만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과 중국에서는 쓰나미 경보를 내렸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에서는 생산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4.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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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소식이 날아들자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일시적으로 '위험 회피' 상태가 나타났다.전문가들은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환시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는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0분 현재 1,3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1,351.00원에 개장한 서울 환시는 대만 지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중국 증시와 연동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1,353.10원까지 올라섰다.이후 다시 반락하며 1,35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시장 참가자는 대만 지진에 따른 두 가지 방향
채권/외환
최진우 이규선 홍예나 기자
2024.04.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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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유가와 환율 우려가 깔린 상황에서 미 국채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장중 대만 지진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반영되면서 금리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0.6bp 오른 3.331%에 거래됐다.10년 금리는 2.6bp 오른 3.454%를 나타냈다.3년 국채선물 1틱 내린 104.7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643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5천848계약 순매수했다.1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4.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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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채선물이 약세 폭을 줄였다.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73을 기록했다. 증권은 4천43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천200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3틱 내린 112.9에 거래됐다. 증권은 6천37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천571계약 순매도했다.이날 오전 대만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생산라인 직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채권/외환
윤은별 기자
2024.04.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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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03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3.50 - 1월 │ 3.53 0.01↓ 2월 │ 3.57 0.01↓ 3월 │ 3.61 0.02↓ 6월 │ 3.61 0.02↓ 12월 │ 3.56 0.01↓ ────┴──────────── (서울=연합인포맥스)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채권/외환
연합인포맥스 기자
2024.04.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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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전선정 기자
2024.04.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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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이날은 재정방출 및 기타 4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월말세수 및 기타 22조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치 3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월말세수 대비 재정방출 규모가 작겠지만 지준적수가 잉여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은행권의 콜차입 수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레포에 대해선 "기유입된 유동성으로 인해 시장이 잉여세를 보이겠다"면서 "은행권 지준 잉여세도 이어지며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4.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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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강세가 다소 둔화하면서다.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2.80원 내린 1,349.3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10원 하락한 1,351.00원에 개장했다.개장 이후 1,34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달러가 고점에서 후퇴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8선으로 내렸다.달러-원은 이날 1,350원 부근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의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4.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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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간밤 미 국채 시장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71을 기록했다. 은행은 1천3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64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2틱 내린 112.91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889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천815계약 순매도했다.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한 시중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유가와 환율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미국 경기가 꺾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채권/외환
김정현 기자
2024.04.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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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3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kslee2@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채권/외환
이규선 기자
2024.04.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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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간밤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예상치에 부합한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딜러들은 고점을 인식한 네고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고려해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 중후반대에서 주로 움직일 확률이 높다고 평가했다.이들은 현시점에서 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이번 주에 나올 비농업 고용지수에 주목하는 모양새다.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50.50원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24.04.0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