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그룹은 한국 정부가 내년 하반기에 국고채를 추가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장재철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 성장세가 내년에도 미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하반기에 추가적인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그는 "국제 무역 감소로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기업 구조조정 여파 속에 내수도 활기를 띠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마이너스(-) 아웃풋 갭(실제 국내총생산과 잠재 국내총생산의 차이)을 줄이기 위한 완화적인 거시경제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5.12.23 16:04
-
국고채 금리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연말모드에 돌입하면서 장중 변동성과 거래량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됐다. 2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0.4bp 내린 연 1.668%에, 10년물은 보합인 2.114%에 각각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3틱 오른 109.58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6천171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은 5천745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날과 같은 125.87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23 16:02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 약화 등의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반등세를 이어갔다.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40원 상승한 4.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30원 오른 3.70원을 나타냈다.3개월물 역시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2.40원을 기록했고, 1개월물은 0.10원 오른 0.90원에 거래를 마쳤다.원화 자금 잉여가 해소되며 1일물 등 초단기물의 레벨이 높아졌고, 1개월과 2개월물 등 스와프포인트의 상승 압력도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23 15:44
-
-
-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대비 1.50원 내린 1,1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줄어들면서 한때 1,170원선을 하향 돌파했다. 그러나 저점 결제수요와 롱플레이에 지지되면서 크게 하락폭을 키우지 못했다. 아울러 포지션 플레이가 한산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좁은 레인지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이 나타났지만 저점 매수가 만만치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5.12.23 13:35
-
국채선물은 외국인 매수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매수세를 늘렸고, 10년 국채선물도 순매수로 전환했다.2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0분 전일 대비 2틱 오른 109.5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천379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1천384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상승한 125.90을 나타냈다. 은행이 430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315계약 순매도했다.시장참가자들은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재개하면서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12.23 13:32
-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jwoh@yna.co.kr(끝)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12.23 13:17
-
-
달러-원 환율은 주가 상승 등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결제물량에 하단은 지지되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10원 하락한 1,171.2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화는 미국 성장률 양호, 유가 반등의 재료로 하락 출발 후 박스권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오전 1,169.9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170원대를 하향 이탈하기도 했다.이후 결제 물량에 달러화는 소폭 반등하면서 1,170원대를 회복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5.12.23 11:30
-
국고채 금리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소폭 하락했다. 2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하락한 1.661%에, 10년물 지표금리는 0.7bp 내린 2.107%에 각각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9.6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68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증권사가 1천481계약을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오른 125.93을 나타냈다. 은행이 350계약을 사들였고, 투신이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5.12.23 11:13
-
-
2016년도 서울외환시장은 원화 국제화라는 큰 변화에 직면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은 작년 서환시장에서 원-위안 직거래시장을 개설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원-위안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상하이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원화의 국제화 가능성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 시장의 성공적인 도입 여부는 서울환시에 한정됐던 원화의 거래영역을 넓힌다는 점에서 외환 당국은 물론 시장 참가자의 관심도 집중될 수밖에 없다.원화 국제화의 하나로 외환시장 거래시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5.12.23 11:11
-
정부의 내년 외환정책은 자본유출입 관리와 해외투자 활성화, 원화 국제화 등으로 대표된다. 정부가 실질 경제성장률뿐 아니라 경상성장률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한 만큼 환율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대외 불확실성에 건전성 조치 강화미국의 금리 인상을 포함해 내년 세계경제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교훈 삼아 자본유출이 가속화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미국의
채권/외환
이효지 기자
2015.12.23 11:11
-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 이른바 '원자재 통화'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10시39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04달러 오른 0.6809달러를 나타냈고,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234달러로 0.0004달러 올랐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014달러 떨어진 1.3922캐나다달러를 보였다.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서자 원자재 통화
채권/외환
이슬기 기자
2015.12.23 11:00
-
내년 1분기에 29.2% 배정기획재정부가 내년 상반기 전체 재정의 58%를 집행하기로 했다. 연초 재정여력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1분기에는 29.2%가 배정된다.기획재정부는 23일 송언석 2차관 주재로 제1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었다.먼저 기재부는 2016년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를 58% 수준으로 설정했다. 올해 말 추경효과 완료 등으로 예상되는 연초 재정·소비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1분기 재정집행 목표를 29.2%로 설정하고, 연초부터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설계와 발주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5.12.23 11:00
-
미 달러화가 지난해와 올해 큰 폭으로 올랐지만, 내년에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CNBC방송은 달러화가 미국의 금리 인상에 힘입어 내년 초에 소폭 더 오르겠지만, 하반기에는 그간 달러화 강세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더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주요 바스켓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6일 미국의 금리 인상 후 이틀 동안 올랐으나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지난 17일 99.157까지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5.12.23 10:57
-
유안타증권이 내년 국고채 10년물이 연 3%까지 오를 것이란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증권사는 국제유가 하락세 둔화로 물가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대부분 증권사는 내년 채권 금리가 크게 오르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재형 유안타증권 채권연구원은 23일 "내년은 위험선호 회복과 금리 상승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장기 국채 투자 매력이 낮아진다"며 "10년 이상 장기구간 국고채 금리가 3%대로 상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이 다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5.12.23 10:41
-
전날보다 0.0015위안 낮게 고시(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23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5위안 내린 6.4731위안에 고시했다. 이로써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지난 21일 이후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장인 지난 22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4788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497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3492위안, 유로-위안은 7.0900위안, 파운드-위안은 9.6002위안으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6829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4109위안, 캐나
채권/외환
2015.12.2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