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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회계처리에도 큰 손실 없이 마무리됐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이른바 미청구공사 우려를 떨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 GS·현대건설 미청구공사 1조원 이상 줄여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7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천769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발표했다.275억원에 달하는 과징금과 금융비용, 환차손 등으로 순손실이 났지만, 영업익이 시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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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로이힐 프로젝트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삼성물산이 로이힐에서천문학적 액수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저가수주 논란, 공사기한 지연에다 계약이행보증금에 대한 가압류 등 법적 공방까지 이어져삼성물산은 합병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삼성물산은 28일 로이힐 프로젝트와 관련한 예상손실 8천500억원을 2015년 결산에 반영했다고 공개했다.호주 로이힐 프로젝트는 연간 철광석 5천50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 광산에서 항만에 이르는 347km 길이의 철도, 시간당 1만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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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작년 한 해 2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대림산업은 28일 지난해 IFRS 연결기준 매출 9조5천117억원, 영업익 2천656억원, 당기순이익 2천1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대비 약 2% 증가했고, 영업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2천72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을 나타냈다.별도기준 대림산업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한 4천256억원을 나타냈다.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의 원가율이 개선된 점이 실적 회복 요인으로 꼽혔다.주택, 빌딩, 호텔건설을 담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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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개월 연속 전국 미분양 주택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공급확대 입장을 견지했다. 과거와 다른 경제여건을 무시한 채 상황을 오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뒤따랐다.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28일 최근 미분양 주택 증가에 대해 "작년 12월 미분양 증가한 것은 11월과 마찬가지로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한다"며 "(올해도) 약간은 늘겠지만 크게 늘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작년 10월 분양 승인 물량이 8만4천호, 11월 7만 3천호였다. 월별 통계로는 사상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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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첫 해외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LH는 지난 21일 7억8천만홍콩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 선순위 무담보채권을 사모 형식으로 발행했다. 주간사는 HSBC은행이 맡았다. 발행금리는 1.83%, 스왑을 통해 LH가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1.56% 수준이다. 발행시점에 LH 채권금리가 국내에서 1.73%였음을 고려하면 해외채권 발행으로 4억2천만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을 줄인 셈이다.기관 투자자 한 곳이 LH채권을 전량 매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노현우 기자
2016.01.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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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지만, 이에 대한 증권사 의견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8일 "기존 추정보다 더욱 빠른 재무구조 개선 속도를 반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42% 올렸다.전일 GS건설은 작년 4분기 매출 2조9천769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공시했다.최근 1개월내 GS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은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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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해외사업장의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작년 4.4분기 잠정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순차입금, 부채비율 등 재무지표는 개선돼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대우건설은 27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천651억 원, 영업익 573억 원, 당기순익 61억 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4.46%, 영업익 39.94%, 당기순익 83.26% 감소했고 시장의 기대에도 못 미쳤다.이날 잠정실적발표에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주요 증권사의 대우건설 작년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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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80% 웃도는 53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GS건설은 27일 IFRS 연결기준 매출 2조9천770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최근 1개월내 GS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은 7.4%, 영업익은 80.3% 많은 수준이다.당기 순손실은 과징금이 반영된 탓이다.연간단위로는 매출 10조5천730억원, 영업익 1천220억원, 당기순익 299억원을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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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시장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작년 4.4분기 잠정경영실적을 공시했다.대우건설은 27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천651억 원, 영업익 573억 원, 당기순익 61억 원을 거뒀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대우건설이 이날 공시한 작년 4분기 영업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최근 1개월 내 제출된 주요증권사의 전망치 1천108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당기순익도 전망치 558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spnam@yna.co.kr(끝)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6.0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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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80% 웃도는 53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GS건설은 27일 IFRS 연결기준 매출 2조9천770억원과 영업익 530억원, 당기순익 마이너스(-) 297억원의 잠정경영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최근 1개월내 GS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은 7.4%, 영업익은 80.3% 많은 수준이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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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2천600억원대의 영업익을 거뒀다. 미청구공사는 전분기대비 1조 1천억 원 이상 줄었다.현대건설은 27일 IFRS 연결기준 매출 5조6천519억원과 영업익 2천672억원, 당기순익 1천652억원의 작년 4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전년동기대비로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0.1%와 2.4% 증가했지만, 순익은 6% 감소했다.최근 1개월 내 현대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와 견주면 매출은 7.3% 많고, 영업익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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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작년 4·4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2천6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현대건설은 27일 IFRS 연결기준 매출 5조6천519억원과 영업익 2천672억원, 당기순익 1천652억원의 작년 4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최근 1개월내 현대건설 실적을 전망한 증권사 컨센서스(인포맥스 화면번호 8031)에 견줘 매출은 7.3% 많고,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3.4%와 14.8% 적은 수준이다.ddkim@yna.co.kr(끝)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6.01.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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