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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통상재정으로 지준이 증가되고 지준이 줄어들 이벤트는 없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3조1천억원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적수 부족규모가 19조7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나 지준 적수 부족이 크고 은행 차입이 많아 부족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스탠스가 약간 타이트쪽에 가까워 적수 마이너스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금주 국고여유자금이 환수될 예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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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계부채 등 대내외 리스크에 유의하면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최경환 부총리는 22일 국회 귀빈회관에서 새누리당과 '2015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당정협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개혁을 바탕으로 금융, 노동, 교육 등으로 개혁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경직적 노동시장과 생산 가능 인구 감소, 현장과 괴리된 인력수급시스템 등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노동 이중구조
채권/외환
남승표 기자
2014.1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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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채선물시장은 저가 매수세로 하락한 미국 채권금리의 영향으로 강세가 전망됐다.연말을 맞이해 보합권 등락이 예상되나 장기채 중심의 매수우위 흐름을 예측한 의견도 있다.주말 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7bp 낮아진 연 2.165%를 나타냈다. 국채가격은 최근의 매도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상승했다.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고,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이어져 일 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던 최근의 매도세가 진정되는 모습이었다.-삼성선물: 107.90~108.05-유진선물: 107.85~108.05◇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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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채권시장은 지난주 미국의 통화정책 이벤트까지 해소되면서 본격적인 연말 장세에 돌입해 제한적 등락을 나타낼 전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 발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확인하고서 내년 운용 방향에 대해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미국 채권가격은 저가매수가 유입돼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4.7bp 내린 연 2.165%를 기록했다. 5년만기와 30년만기는 각각 1.8bp, 6.6bp 하락했다. 독일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595%로 미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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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2월15일~12월19일) 외국인은 국채를 중심으로 7천767억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외국인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 장외시장에서 국채를 중심으로 900억원을 매수했다.2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 19일 국채 935억원을 순매수했고, 통안채 35억원을 순매도했다.종목별로 이들은 2015년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3년물 12-6호를 625억원, 2023년 3월 만기가 돌아오는 국고채 10년물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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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시장KOSPI 1,929.98(+32.48p)KOSDAQ 535.51(+7.99p)달러-원 1,102.00원(+0.50원)국고 3년 2.180%(-0.3bp), 국고 5년 2.372%(-1bp)▲뉴욕증시다우지수 17,804.80(+26.65포인트(0.15%))S&P500지수 2,070.65(+9.42포인트(0.46%))나스닥지수 4,765.38(+16.98포인트(0.36%))▲뉴욕채권국채 2년 0.64%(-1bp), 국채 10년 2.165%(-4.7bp)▲뉴욕유가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7.13달러(+3.02달러)-1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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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22~26일) 서울채권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가 해소되면서 본격적인 연말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주체의 심리지수가 발표 예정이고 내년 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 있어 경제지표를 확인하려고 하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오전 10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기획재정부는 같은 시각에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새해 경제 운용의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경제정책 방향에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이 고정될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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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이번 주(22일~26일) 달러-원 환율은 1,100원대 초반에서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른 등락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성탄절을 전후로 한 주요국 금융시장의 휴장과 연말을 앞두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스팟 거래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연말을 앞두고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도 포지션을 길게 유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온 만큼 달러화의 장중 변동성은 유지될 수 있다.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수급상 공급 우위가 지속되며 달러화 하락 압력이 두드러질 수 있지만, 달러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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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1,102.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2.00원)보다 1.0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99.00원과 1,102.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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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22~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반영해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19일(미국시간)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매수세로 엔화와 유로화에 상승했다.달러-엔은 전장 뉴욕 후장 대비 0.74엔 오른 119.54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0.0059달러 하락한 1.2227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엔은 0.20엔 오른 146.15엔을 기록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은 지난주 열린 연방공개시장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4.12.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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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며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2.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2.00원)보다 1.0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99.00원과 1,102.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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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로 달러-엔 환율이 상승했음에도 역내외 시장참가자들의 롱플레이가 제한되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0.50원 오른 1,10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BOJ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유지되면서 달러-엔은 119엔선 위로 상승했다. 그러나 달러화는 달러-엔 반등에도 이렇다 할 상승 시도를 보이지 않았다.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도 달러 매도 움직임을 보이며 달러화의 상단을 제한됐다.최근 대규모 외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1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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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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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채스와프의 영향으로 비드가 꾸준하게 나오면서 레벨을 끌어올렸다.19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일보다 2.5bp 오른 연 1.370%에 거래를 마쳤다. 2년은 3.5bp, 3년은 4bp 각각 상승했다. 4년 이상 구간은 모두 5bp씩 올랐다.시중은행 딜러는 "전일 장마감 후에 부채스와프 비딩이 있었다"며 "이 영향권으로 오늘도 CRS 금리가 많이 올랐다"고 진단했다.이 딜러는 "비드가 많이 나오자 오퍼가 사라지면서 거래는 많지 않았다"며 "스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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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단기물을 위주로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이 장중 국채선물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미뤄왔던 매수에 나선 것이 강세폭을 키웠다.1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보다 0.8bp 하락한 2.175%에, 10년물은 1.0bp 내린 2.71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7.9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1천405계약, 96계약을 샀고 증권은 681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10년 국채선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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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현재 러시아가 디폴트를 선언한 1998년보다 루블화 가치 하락을 방어할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19일 아소 재무상은 정례 내각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의 외환 보유고가 4천억달러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루블화 가치 폭락에 달러-루블 환율이 80루블 가까이 치솟는 등 환율 불안이 지속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1998년의 경제 위기를 또다시 겪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3시44분 현재 달러-루블 환율은 전장 대비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4.12.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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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19일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3.5~4%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기재부는 이날 '2015년 재정집행계획'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수출과 투자 확대, 정부정책 효과에 따라 3.5~4% 내외의 성장이 전망되지만,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밝혔다.또 "경기 회복속도가 완만해 내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성장률이 다소 높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기재부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지만 소비와 투자 부진으로 올해 성장률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3% 중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12.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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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부채가 898조7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62.9%를 나타냈다.정부는 19일 일반 정부와 비금융공기업 부채 등을 집계한 2013년 공공부문 부채 산출결과를 발표했다.공공부문 부채 중 국가 간 재정건전성 비교 기준이 되는 일반정부 부채는 지난해보다 61조원 늘어난 565조6천억원으로 GDP 대비 39.6%를 나타냈다.정부는 일반정부 부채 증가 요인으로 일반회계 적자 보전과 외환시장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 국고채 증가를 지목했다.비금융공기업 부채는 공공기관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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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성장률 기여를 위해 내년 상반기 재정 58%를 조기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제12차 재정관리협의회에서 "내년 경제회복 모멘텀을 강화하려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정이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기 집행을 확대하고 민간 투자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올해 재정 57.1%를 조기집행해 GDP 0.3%포인트 제고해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도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기능을 강화
채권/외환
신은실 기자
2014.12.1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