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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 강화에도 달러 강세 조정에 따른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가 강화된데 따라 큰 폭으로 내렸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12.40원 급락한 1,086.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국제유가 급락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엔이 117엔대 초반까지 하락한 점이 달러화에도 강한 하락 압력을 가했다.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엔 반락을 빌미로 달러 매도를 지속하면서 달러화를 끌어내렸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4.12.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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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han@yna.co.kr(끝)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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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스와프(CRS) 금리가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중공업체의 선물환 관련 물량이 꾸준하게 나오는 가운데 에셋스와프 관련 오퍼도 가세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CRS는 전일보다 1.5bp 내린 연 1.3350%에 거래를 마쳤다. 2년은 2.5bp, 3년은 3.5bp 각각 하락했다. 4년 이상 구간은 4.5bp씩 하락해 커브는 추가로 플래트닝됐다.시중은행 딜러는 "3년 구간으로 선물환 관련 물량이 나왔고 1년과 5년 구간으로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전 구간이 하락했다"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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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우리나라 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대외 경제 여건 관련 불확실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주형환 차관은 16일 2014년 제2차 시도경제협의회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차츰 회복되고는 있지만, 그 모멘텀은 강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주 차관은 "주력 제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서비스산업도 선진국에 비해 생산성이 절반에 그쳐 시급히 고부가 가치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엔저, 유럽의 경기 부진 등 대외 경제 여건도
채권/외환
한창헌 기자
2014.1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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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만기일을 맞아 만기 매도차익 거래로 오전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그 폭은 제한적이다.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2분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8.15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이 3천769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5천34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8틱 오른 120.60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1천76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이 482계약 순매도했다.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애널리스트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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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의 낙폭 확대에 영향을 받아 1,090원 선을 아래로 떨어졌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9.70원 하락한 1,089.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090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 11월 11일 이후 1개월여만이다.달러화는 장 초반 달러-엔 환율 상승과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의 영향으로 낙폭을 줄여 1,100원 선이 근접했다.하지만, 달러-엔 환율이 다시 하락 반전하고,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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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이후 1개월여 만에 1,090원 하향.-16일 오후 1시3분 현재 전일대비 9.40원 하락한 1,089.70원.(서울=연합인포맥스)jheom@yna.co.kr(끝)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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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4.12.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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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7일부터 거래되는 3년·5년·10년 국채선물 2015년6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각각 지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3년물은 국고02000-1712(만기 2017년 12월10일)와 국고02750-1706(만기 2017년 6월10일), 국고02750-1909(만기 2019년 9월10일)로 구성된다.5년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2750-1909(만기 2019년 9월10일)와 국고03125-1903(만기 2019년 3월10일), 10년물의 경우 국고03000-2409(만기 2024년 9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4.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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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중 달러-엔 환율의 하락 전환에 연동하면서 낙폭을 확대했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095.9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뉴욕금융시장에서 엔화 약세 완화에도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장초반 하락폭을 줄여 1,100원 선에 근접했다.그러나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다시 하락폭을 확대해 1,090원대 중반에 진입했다.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것도 달러화 낙폭 확대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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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혼조세를 보였다. 1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경과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bp 오른 2.135%, 10년물 지표금리는 2.3bp 하락한 2.670%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 대비 5틱 상승한 108.15에 거래됐다. 국내 기관이 945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547계약을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은 21틱 오른 120.63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가 1천296계약을 사들였고, 은행권이 701계약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4.1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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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사채 등 크레딧물 매도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부 증권사를 중심으로 연말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맞추기 위해 크레딧물을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판단했다. 특히 A급 회사채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가 이어졌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개정을 통해 증권사 NCR 경영개선권고에 해당하는 비율을 기존의 150%에서 100%로 낮췄다. 영업용순자본비율은 증권사 보유자산의 잠재적 손실에 대한 대응능력을 수치화한 비율이다. NCR 150%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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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소폭 부족한 분위기가 예상됐다. 이날은 통안채만기 8천410억원, 통안계정만기 3조5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되지만 2조400억원의 통안채발행과 통안계정입찰로 지준이 줄어든다.자금시장 관계자는 "당일 지준이 2조8천억원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 적수 마이너스는 2천억원으로 은행 차입이 늘어나면서 부족한 분위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MMF에서 환매된 청약증거금 중 기관 자금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재설정을 늦추고 있어 레포매수가 축소됐고 금리가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4.1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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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자본거래 활성화 유도해야…정책지원도 필요JP모건체이스는 내년에는 환율 방향성보다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이 제대로 정착되려면 무역결제는 물론 자본거래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성희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은 1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초기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에 대해 비관론이 있었던 게 사실이나, 가야 할 길이 정해졌고,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그는 "한국은 홍콩의 역외 위안
채권/외환
황병극 기자
2014.1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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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엔 환율이 117엔대로 레벨을 낮춰 소폭 하락했다.해외 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0.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9.10원)보다 0.80원 하락한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00.00원과 1,103.2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8.57엔에서 117.87엔으로 하락했
채권/외환
엄재현 기자
2014.12.1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