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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을 이행하려다 항동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이 지연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공개됐다.감사원은 6일 서울시 등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항동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이 서울시 방침으로 무리하게 변경 추진됐다고 지적했다.서울 항동 보금자리 주택조성 사업은 사업비 6천153억 원을 들여 구로구 일대 67만 6천㎡에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지난 2010년 사업계획 승인 당시에는 임대주택 2천39호, 분양주택 2천153호 등 4천192호로 계획됐다.문제는 서울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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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들은 새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을 꼭 마련하겠다'는 비중도 일반가구보다 커, 앞으로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을 주도할것으로 진단됐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6일 전국 신혼부부 2천677가구를 1대 1 대면방식으로 조사한 '2014년도 신혼부부가구 주거실태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기존 주거실태 조사와 별도로 신혼부부 주거현황을 살펴보려고 처음으로 이뤄졌다. ◇신혼부부 "새집이 좋다"신혼부부의 47.3%는 건축된지 10년 이하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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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2.5억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곡물터미널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해수부는 6일 캄보디아 사업을 위해 입지와 사업규모, 사업성 분석, 재원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타당성조사는 곡물터미널 개발 사업을 양국 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산업은행이 참여할 예정이다.해수부는 우리나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차관 등을
부동산
김대도 기자
2015.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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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1년 넘게 끌어오던 대우건설 회계감리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손실 인식의 일관성이 분식회계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올랐다. 침체에서 활황세로 돌아선 주택시장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금감원 고위관계자는 6일 건설업종의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과 관련해 "진행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손익 인식에) 추정이 들어가는 부분을 인정해달라는 건설업계의 의견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손익인식에 대해서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기준을 세우고 일관되게 적용하면 된다"며 "금감원이나 회계기준원이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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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일 하천, 도로, 철도, 건축물 등 전국 주요 건설현장 560곳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국토부, 산하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등을 중심으로 수해위험요소와 수방 대책을 살핀다.또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가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국토부는 점검결과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5.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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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건설사들이 올해 1.4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해외사업장의 악성 잔고가 미친 영향인데 국내 주택분양 실적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대형건설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익은 현대건설 2천7억 원, 대림산업 687억 원, 대우건설 639억 원, 현대산업개발 544억 원, 삼성물산 488억 원, 삼성엔지니어링 216억 원, GS건설 200억 원 등이다.이들 7개사의 1분기 영업익 합산액은 4천781억 원으로 작년 1분
부동산
남승표 기자
2015.05.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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