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연기금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권도엽 장관은 6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전국의 임대주택을 모두 감당하는 방식은 변화되어야 한다"며 사견임을 전제로 "연기금의 (임대주택시장)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권 장관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도 최고 긴 것이 20년 정도인데 30년정도로 늘어야 시장구조 자체가 바뀐다"며 "장기 자금을 운용하는 곳들이 (임대주택시장에) 참여하고 그런 식으로 변해가야 한다"고 설명했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과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6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호별 담보가치산정 제도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감정원이 아파트의 층수 등을 고려해 개별 가구의 가치를 정확히 제공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담보대출에 활용하는 방식이다.기존 금융기관은 공동주택 담보대출 시 평형에 따른 상한가와 하한가의 중간값 또는 하한가만을 적용해왔다.이원민 감정원 상무는 "부동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사·평?ㅕ諛?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공약사항을 지켜 신뢰를 쌓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선거가 끝나면 약속을 잊고 제로베이스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말이 나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고 힘들어도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고 해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핵실험 위협과 관련해 여당과 야당에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박 당선인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6일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핵실험 위협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면서 "여야가 함께하는 긴급회의를 제의한다"고 전했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