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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8억2천만원을 수령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원, 상여 2천200만원, 기타소득 100만원 등 총 8억2천300만원을 수령했다.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성천 전 전무도 7억3천200만원을 수령해 보수 5억원 이상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렸다.이 전 전무는 급여로 2억500만원, 상여로 1천300만원을 받았고, 퇴직금이 5억1천300만원이었다.jyk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3.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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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5억원을 수령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13억6천730만원, 상여 1억3천137만원, 기타소득 670만원 등 총 14억9천874만원을 수령했다.농심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매출 호조와 지속적인 해외시장 판매 확대 등을 고려해 임직원과 동일한 비율이 기본급의 17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신동원 부회장은 10억5천976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가 9억6천479만원이고, 상여가
IB/기업
김지연 기자
2021.03.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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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지난해 17억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리테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3천600만원, 상여 5억6천500만원 등 총 17억100만원을 수령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9조원, 영업이익 2천388억원으로 전년대비 32.5% 신장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조윤성 사장은 급여 7억5천300만원, 상여 1억8천100만원 등 총 9억3천400만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1.03.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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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건전 경영을 감시하기 위해 경영평가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영평가위원회는 산은이 채권단 대표로 참여하고 회계, 경제, 경영, 항공산업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했다. 경영평가위원회는 대한항공에 경영평가 목표를 부여하고, 달성 여부 및 인수 후 통합전략(PMI) 이행실적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전일 PMI를 산은에 제출했다. 대한항공이 1차로 제출한 PMI에는 고용유지 방안과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1.03.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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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지난해 21억1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7천600만원, 상여 8천만원, 변동급 10억5천700만원을 더해 총 21억1천700만원을 수령했다.변동급은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연간 경영성과를 평가해 기본급의 0~175% 사이에서 개인별 지표 달성률을 산정, 지급한다.BGF리테일은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6조1천812억원, 영업이익 1천622억원을 달성한 점 등을 고려해 결정했
IB/기업
이현정 기자
2021.03.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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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자체 보유 중인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열었다.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비용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동반성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부문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IB/기업
이윤구 기자
2021.03.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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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시장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절대적인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전 사장은 17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삼성SDI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사장은 100만개 기준 불량품 지표인 PPM보다 1천배 강화된 PPB 수준으로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강조했다.이날 삼성SDI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3.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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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금호리조트를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보고 수익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금호석화는 금호리조트의 현황 파악 및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고 현장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리조트사업 담당 임원에는 약 20여 년간 호텔신라의 경영 전반을 경험한 김진혁 전 호텔신라 상무를, 골프 사업 담당 임원에는 과거 한솔그룹의 한솔오크밸리 흑자전환을 이룬 전유택 전 한솔개발 대표를 각각 영입했다.금호리조트 대표이사로는 국내외 영업 및 관리 부문에서 전문가로 활약했던 김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3.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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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과거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협력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방형 상생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LG가 지금까지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온 데 이어 LG사이언스파크가 상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3.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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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6만원으로 월 110기가바이트(G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월 6만9천원에 데이터 110GB를 사용하는 '5GX 레귤러'와 월 7만9천원에 데이터 250GB를 제공하는 '5GX 레귤러플러스'다.기존의 5GX 스탠다드 상품은 신규 요금제가 출시되는 4월1일부터 가입이 중단된다.5GX 레귤러 요금제는 월 100GB 정도 데이터를 사용하는 이용 고객을 겨냥했으며, 5GX플러스는 기존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50GB 늘리고 1메가바
IB/기업
김경림 기자
2021.03.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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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는 금호석화 측이 주주들을 상대로 위법한 의결권 대리 행사 권유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상무는 17일 입장문에서 "금호석화 현 경영진은 의결권 위임을 권유하는 과정에서 이미 찬반 표기가 완료된 위임장 용지를 교부해 주주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금호석화 측의 안건을 찬성하면 홍삼 세트 등 특정 대가를 제공하는 등 위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자본시장법에서는 위임장 용지에 주총의 목적 사항 및 각 항목에
IB/기업
홍경표 기자
2021.03.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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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M&A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기존 사업의 지배력 강화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탐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내외적 불확실성 때문에 실행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전략적인 M&A를 통해 미래 성장 분야를 발굴할 것이다"라고 강조했
IB/기업
이미란 기자
2021.03.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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