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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올해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 원장은 다음 달 7일 신년 오찬 간담회를 열고 올해 감독 방향 등 연간 업무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다음 달 초께 청와대 업무보고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조직운영과 감독행정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중심의 금융감독과 조직혁신 등이 골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올해도 소비자 보호 강화와 이에 따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9.02.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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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매각을 위한 실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교통카드와 베트남 사업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가 강점으로 꼽혔지만, 교통카드와 베트남 신용카드 사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 매각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된 한화그룹, 하나금융, MBK파트너스 등은 현재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6주간 실사가 끝나면 오는 4월 초에 본입찰
정책/금융
장순환 기자
2019.02.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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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3천억 원, 화폐환수 3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통안채 발행 1조7천억 원과 공자기금 환수 1조 원, 세입 3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8조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4천억 원, 화폐환수 4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7조 원과 세입 5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3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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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5일 국채선물의 방향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NH선물은 미·중 무역 협상 소식과 북미회담을 반영해 국채선물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삼성선물은 대외 이슈에 시장이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전 거래일 미 국채 가격은 무역협상 낙관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비둘기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미 국채 10년물은 4.32bp 내린 2.6545%, 2년물은 3.74bp 하락한 2.4912%를 나타냈다.[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NH선물 :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2.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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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초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며 무역협상 결과를 낙관한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살아나서다.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오히려 1,120원대 초반에서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하단을 받칠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주말 1,1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9.02.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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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연기한다는 소식에 역외 위안화 가치가 소폭 올랐다.25일 오전 8시21분 현재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0097위안(0.14%) 하락한 6.6929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아시아 장에서 오전 일찍 6.70위안 초반에서 거래되던 달러-위안은 이후 내림세를 보이며 6.69위안대로 떨어졌고, 관세인상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을 소폭 늘렸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미국시간) 자
채권/외환
정선미 기자
2019.02.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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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집행확대로 국민연금 대체투자 자산의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허용범위 이탈이 줄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지난해 말 대체투자 비중은 전체 자산 중 11.5%로 전술적 자산배분(TAA) 허용범위 하단을 0.1%포인트 이탈했다.하지만 자산배분 허용범위 이탈 규모 자체는 지난해 10월 말 0.5%포인트 대비 0.4%포인트 해소됐다. 국민연금 대체투자 여유 자금 순증 금액은 지난해 초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5조2천226억 원이었다. 국민연금의 2017년 말 기준 대체투자 비중
정책/금융
홍경표 기자
2019.02.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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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9.02.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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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달러-원 매수 우위 흐름이 맞부딪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뉴스에 위안화가 강세로 반응하겠지만, 두말할 것도 없이 1,120원 선 부근에서는 달러 매수 심리가 우위에 놓일 것으로 보여서다.달러-원은 12거래일째 사실상 1,120원대에서만 머무르면서 하단이 단단하게 지지받고 있다.원화는 위안화와 비례해서 움직이지도 않아, 달러-위안(CNH) 환율이 얼마나 더 밀려야 달러-원이 1,110원대에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
금융전망대
김대도 기자
2019.02.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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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가 만성적인 자금난을 겪으면서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콜금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5일 연합인포맥스 레포 일별(화면번호 2724)에 따르면 종합 레포 금리는 2월 들어 1.80% 이상 구간에 머물렀다.일별 콜 거래 실적(화면번호 2712)에서 같은 초단기인 종합 콜금리가 기준금리에 근접한 1.74~1.78% 수준인 것과 대조적이다.단기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금리가 오르는 월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금리 차는 일시적 수급보다 구조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자산운용업계의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2.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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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자체가 금리 미치는 영향은 적어…단발성 재료1월 고용지표 부진에 이어 3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가 예상되면서 채권시장의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기대가 커지고 있다.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25일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던 금리가 추경을 빌미로 박스권에서 탈피할 수 있을지 관련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다.이들은 추경 자체가 금리 상승의 재료가 된다기보다 이로 인한 경기 부양 효과에 주목했다.추경 규모와 시기에 대한 추정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부는 아직 이를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9.02.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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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서울채권시장은 대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수급에 좀 더 집중할 전망이다. 이날 예정된 국고채 20년물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은 시장의 대기매수를 가늠할 재료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에 위험자산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18포인트(0.70%) 상승한 26,031.81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위험자산 선호에도 미 금리는 하락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무역협상보
마켓뷰
전소영 기자
2019.02.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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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OT(시카고 상품거래소), ICE(국제 상품거래소) daily settlement(정산가) 기준bu=부셸, lb=파운드, cwt=100파운드jepark@yna.co.kr(끝)
국제뉴스
2019.02.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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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주간 집계분 발표일 기준(직전 화요일까지)jepark@yna.co.kr(끝)
국제뉴스
2019.02.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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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퉁](단위: 위안)[강구퉁] (단위: 위안)(끝)
국제뉴스
2019.02.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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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구퉁](단위: 위안)[강구퉁] (단위: 위안)(끝)
국제뉴스
2019.02.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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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를 휩쓴 옵션 매도형 상장지수증권(ETN),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바람에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가세하고 있다. 옵션 매도형 ETN과 ETF 상품은 상품 구조가 복잡해 불완전판매의 위험이 있지만, 고객 수요가 많고 수수료 수익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삼성증권의 '삼성 코스피 양매도 5% OTM ETN'을 특정금전신탁에 편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코스피 박스권 장세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은행권
정책/금융
이미란 기자
2019.02.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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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중국 다롄 세관의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소식에 대해 "호주 무역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골드만은 25일 다우존스를 통해 "다롄 항구를 통해 들어오는 물량은 전체 호주산 석탄의 10% 미만으로, 이는 호주 국내총생산(GDP)의 0.06% 수준"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이 투자은행은 "게다가 고등급의 점결탄(coking coal)에 수입 금지가 집중되는데, 이는 저등급의 열 석탄(thermal coal)보다 대체하기 어렵다"며 "호주가 가장 저렴한 수입원"이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19.02.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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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과 마러라고서 정상회담 계획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 시점을 오는 3월 1일에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통화, 그리고 많은 다른 이슈 등을 포함한 중요한 기술적 이슈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러한 매우 생산적인 회담의 결과에 따라 나는 3월 1일로 예정된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을 연기할
국제뉴스
윤영숙 기자
2019.02.25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