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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약세 영향 속에 숏커버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6.90원 상승한 1,165.70원에 거래됐다. 전일 7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 지표 여파가 지속된 가운데 달러인덱스가 상승했고 달러-위안(CNH) 환율도 6.86위안대로 성큼 올라서 달러-원에 상승 재료가 됐다.오후 들어 추가 상승한 달러-원은 1,167.3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또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국내 업체 타격 가능성 등 불안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9.07.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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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은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후 상승 폭을 다소 확대했다.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7틱 오른 110.4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561계약 샀고, 금융투자가 2천116계약 팔았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상승한 131.3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1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2천65계약 순매도했다.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이미 반영한 이슈라 시장 영향은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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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 ETF 잔액은 지난달 26일 기준, 1조500억 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채권 ETF로 지난달에만 337억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전달 유입액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2002년 처음 출시된 ETF가 20년도 안 돼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채권 ETF는 수백개의 채권을 거래소에서 단일 종목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오늘날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9.07.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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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선물환 매수(롱) 포지션이 5월 중 8억2천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5월 말 한은 선물환 순매수 잔액은 270억7천만 달러로 지난 4월 말보다 8억2천만 달러 감소했다. 이는 2012년 10월 말 262억7천만 달러를 나타낸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1개월 이내 만기물 잔액은 113억7천만 달러로 16억 4천만 달러 줄었다. 1∼3개월물은 8억4천만 달러 줄어든 96억3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3개월 이상 1년 만기물은 전월 대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9.07.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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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일 실시한 국고채 30년물(국고 02000-4903) 경쟁입찰에서 1조6천억900만 원이 가중평균금리 1.605%에 낙찰됐다.입찰에는 총 4조8천330억900만 원이 응찰해 302.1%의 응찰률을 보였다. 일반인 우선배정 물량 900만 원을 포함한 수치다.응찰금리는 1.590~1.640%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70.5%였다.hwroh@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3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9.07.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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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3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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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수급상 달러 매수 우위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2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40원 상승한 1,165.20원에 거래됐다.달러-원 환율은 이날 국내 경제 펀더멘털 부진과 달러화 강세 등을 반영해 1,162.10원에서 갭업 출발했다.오전 장중 내내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추격 매수가 따라붙으며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1,164원을 상향 돌파 후 가파른 속도로 추가 상승하고 있다.외환딜러들은 이날 오전 달러-원은 주로 수급상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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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은행이 이르면 오는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한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은 0.7%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판단했다.ANZ는 성장 전망이 악화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한은 목표치인 2%를 계속 밑돌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8일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전날 한국의 6월 수출이 전년 대비 13.5% 줄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데 이어 물가 지표도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9.07.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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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소재 수출 제한과 6월 소비자물가 부진 등의 영향이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6분 현재 전일 민평금리 대비 1.1bp 하락한 1.471%, 10년물은 2.0bp 내린 1.592%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5틱 오른 110.38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440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736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1틱 상승해 131.31을 나타냈다. 은행이 1천160계약 샀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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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화)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경쟁입찰 실시 결과□ 매입예정금액 : 20,000억원, 응찰액 : 20,400억원, 낙찰액 : 20,000억원 □ 중도환매 대상증권별 응찰 및 낙찰물량 ㅇ 통안증권(1년물) 01870-1911-0101 응찰금액 4,200억원; 낙찰금액 4,000억원; 낙찰금리 1.515~1.555%; 부분낙찰 없음ㅇ 통안증권(2년물) 02060-1912-0201 응찰금액 900억원; 낙찰금액 800억원; 낙찰금리 1.525~1.540%; 부분낙찰 없음ㅇ 통안증권(2년물) 02160-2002-0201 응찰금
채권/외환
2019.07.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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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02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75 - 1월 │ 1.73 - 2월 │ 1.72 - 3월 │ 1.71 - 6월 │ 1.70 - 12월 │ 1.69 -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
채권/외환
2019.07.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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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강세론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번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질적인 무역협상 진전이 없어 기준금리 인하 등의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미국 10년 국채금리는 2일 현재 2.01%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리는 지난 주말 이후 한때 2.048%까지 올랐으나, 재차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독일 10년 국채금리는 지난 주말 이후 낙폭을 오히려 키웠다. 금리는 -0.355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이와 반대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9.07.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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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금융 그룹 MUFG는 달러-원이 올해 4분기 말에 1,150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했다. MUFG는 1일 발표한 월간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5~6월 원화 약세는 미·중 무역갈등의 단기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중 무역 합의가 여전히 어렵다고 판단된다는 점에서 원화 전망에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MUFG는 달러-원 올해 연말 전망치를 1,150원으로, 내년 2분기 말 전망치는 1,160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4분기 달러-원 거래 범위는 1,120원~1,180원으로, 내년 2분기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9.07.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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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2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03위안(0.3%) 내린 6.851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상승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444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769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3246위안, 유로-위안은 7.7327위안, 파운드-위안은 8.6629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404위안, 위안-랜드는 2.0633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77
채권/외환
2019.07.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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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적지 않은 이익을 거둔 서울채권시장이 하반기에는 방어 태세를 갖출 전망이다. 상반기에 연간 목표를 채운 곳들도 있을 정도로 전반적으로는 큰 수익을 냈지만, 하반기에 이를 어떻게 지켜내는지에 따라 연간 수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시장참가자들은 2일 한국은행이 3분기 중 금리 인하를 한 후 추가 인하 기대가 언제 형성될지가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한은의 금리 인하 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대내외 불확실성의 전개 방향 등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달라질 수 있다며, 4분기가 승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7.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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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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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시선이 다시 국내 경제 펀더멘털로 쏠리는 가운데 달러-원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주목된다.2일 서울환시에 따르면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 전쟁 휴전과 남북미 회동 등 대외적인 호재보다는 수출 부진과 일본의 수출 제한 등 지표 부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무역 전쟁 휴전과 남북미 회동이라는 대형 호재는 개장 직후 달러-원을 잠시 1,140원대로 끌어내리는 데 그치며 희석됐다.서울환시는 7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인 우리나라의 수출과 국내 반도체 경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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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국내 경제 펀더멘털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다.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4.20원 상승한 1,163.0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뉴욕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종가를 반영해 전일 종가대비 3.30원 상승한 1,162.10원에 개장했다.개장 직후 상승 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1,163.8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7개월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인 국내 수출과 국내 반도체산업에 타격을 미칠 수 있는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