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기준금리 인하 관련 발언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연구기관, 연구기관장의 발언을 빌어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홍 부총리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적절하게 폴리시믹스(Policy Mixㆍ정책조합)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직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거론하며 "기준금리는 이번에 여러 변화된 경제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통위가 합리적으로 적절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9.07.04 13:07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환율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본격적인 약달러 기조가 시작될지 주목된다.4일 서울외환시장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유럽은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대규모 환율 조작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들 시스템에 돈을 쏟아붓고 있다"며 "우리도 이에 응수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달러화 약세를 선호한 것으로 해석돼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과 이날 서울환시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지난 5월 말 98.375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4 13:00
-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04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1.75 - 1월 │ 1.73 - 2월 │ 1.72 - 3월 │ 1.70 - 6월 │ 1.69 - 12월 │ 1.67 0.01↓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
채권/외환
2019.07.04 13:00
-
(서울=연합인포맥스) 4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5위안(0.09%) 오른 6.8705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8833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8152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3750위안, 유로-위안은 7.7544위안, 파운드-위안은 8.6438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9689위안, 위안-랜드는 2.0481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4.8
채권/외환
2019.07.04 12:24
-
서울채권시장을 움직이는 재료가 호재 일색인 가운데, 이익실현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주위를 둘러봐도 악재가 없다는 인식이 커서 매수 쏠림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예상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시가평가 Matrix 일별 추이(화면번호 4789) 등에 따르면 전일 국고채 3년물은 3.6bp 하락한 1.426%, 10년물은 6bp 내린 1.52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발표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2.4%로 낮춰진 데다 대외 금리도 지속해서 하락하면서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9.07.04 12:17
-
(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채권/외환
2019.07.04 12:16
-
-
교보생명은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2007년 12월 나이스신평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이후 13년째 유지하고 있다.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탄탄한 자본 적정성, 안정적 이익창출력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교보생명은 원칙경영을 중심으로 단기 저축성보험보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을 확대해 50%를 넘었다. 또한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채권/외환
이윤구 기자
2019.07.04 11:53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코스피 회복 등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 하락한 1,168.70원에 거래됐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뉴욕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종가를 반영해 전일 종가대비 1.80원 하락한 1,169.50원에 개장했다.개장 후 1,168~1,169원대의 좁은 레인지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달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 조작' 발언에 따른 글로벌 달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4 11:38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채권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연기금이 장기채를 주로 매수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연기금이 채권 강세 재료가 더 많다고 보고 듀레이션을 늘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방향을 바꾼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도 제기된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달 연기금의 장외 채권 듀레이션은 5.56년을 기록했다. 연기금의 채권 듀레이션은 올해 초부터 3월까지 확대되다가 4월 들어 확대 추세가 멈췄다. 실제로 채권 듀레이션은 올해 1월 5.21년, 2월 5.2
채권/외환
김용갑 기자
2019.07.04 11:31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전일 강세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2분 현재 2틱 내린 110.51을 나타냈다. 증권이 398계약 팔았고, 은행이 247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9틱 하락한 131.91에 거래됐다. 증권이 1천10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596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많이 달려서 레벨 부담에 매물이 나오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 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04 11:16
-
-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4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의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 가격은 '파'에서 마감했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hrlim@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9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4 11:07
-
-
4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은 재정방출 8천억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조4천억원, 통안채 중도환매 2조원, 한은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만기 8조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국고여유자금 환수 2조7천억원, 통안채 발행 2조4천억원, 한은 RP 매각 8조원, 세입 3천억원, 자금조정예금 3조4천억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자금시장 관계자는 "금요일 재정증권 만기분이 국고 환수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증가할 것"이라며 "한은 RP 매각은 만기 수준일 것으로 예상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9.07.04 10:41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이 국내 증시를 주시하면서 1,17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조기 폐장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장중,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대폭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국내 증시가 이에 연동하는지를 주시해야 한다.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달러 선호 시사 발언도 달러 약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한편 일본의 우리나라의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 개시와 전년 동월대비 부진했던 5월 경상수지는 달러-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9.07.04 10:40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기준금리는 이번에 여러 변화된 경제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통화위원회가 합리적으로 적절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금리 문제는 경제에 중요한 통화정책의 한축이다. 한국의 독립성 문제로 경제 부총리가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진행자가 "기준금리 인하를 바라는 건가"라고 묻자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적절하게 폴리시믹스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jwchoi@yna.
채권/외환
최진우 기자
2019.07.04 10:28
-
후순위채에 이어 보험사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도 기관투자자들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5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지난달 26일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발행 규모보다 1.5배 많은 총 7천600억원이 유효수요 내로 들어왔다. 이에 연 3.40~3.80%로 제시했던 금리는 3.69%로 정해졌다.한화생명은 2017년 5천억원, 지난해 10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2017년에 총 5천550억원의 자금이 유효수요로 집계됐으며
채권/외환
이윤구 기자
2019.07.04 10:25
-
-
◇국내▲코스피 2,096.02(-26p)▲코스닥 693.04(-3.21p)▲달러-원 1,171.3원(+5.3원)▲국고채 3년물 1.429%(-3.4bp)▲국고채 10년물 1.534%(-5.2bp)◇해외 ▲다우지수 26,966(+179.32p)▲S&P500지수 2,995.82(+22.81p)▲나스닥지수 8,170.23(+61.14p)▲美국채 2년물 1.7576%(+0.03bp)▲美국채 10년물 1.9501%(-2.49bp)▲獨국채 10년물 -0.3817%(-1.72bp)▲달러-엔 107.813엔(-0.035엔)
채권/외환
2019.07.0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