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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8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ms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명선 기자
2018.08.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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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달러-원 환율이 1,100원 근처까지 제한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글로벌 달러 강세 되돌림 분위기와 위안화 안정 흐름을 타고 달러-원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1,100원 부근에서의 레벨 부담 및 수급 여건에 따라 낙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은 28일 "지난주 연방공개시장회의(FOMC) 의사록과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인 분위기가 없었다"며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의 배경을 설명했다.정 센터장은 "제롬 파월 연방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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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 동결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의 끈을 놓지 않던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다.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최근 고용과 경제 상황이 악화해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금리 동결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만장일치 동결 주장의 가장 큰 논거는 고용 악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천 명 증가해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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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8일 국채선물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과 멕시코가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2.80bp 오른 2.8459%, 2년 만기 금리는 2.09bp 상승한 2.6537%를 나타냈다.- 삼성선물: 108.63~108.79- NH선물: 108.62~ 108.76◇ 삼성선물국채 선물은 제한된 범위의 약보합 흐름과 소폭의 커브 플래트닝 되돌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시장은 해외 금리 상승 흐름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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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 아래를 향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로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쪽으로 움직인 영향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이 아닌 '미·멕시코 무역협정'으로 불러야 한다면서 캐나다와 무역 재협상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환율 산정에서 경기 대응 요소인 '역주기 조절 요소'(counter-cyclica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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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잉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8천억 원과 공자기금 1조2천억 원, 통안채 만기 8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 6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국고채 납입 1조2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8천억 원, 통안계정 4조 원, 기타세입 6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4조6천억 원과 자금조정예금 만기 3조1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고, 공자기금 환수 3조 원과 국고여유자금 환수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8.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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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연기금투자풀 최초 도입 이후 주간운용사 자리를 이어가고, 국민연금 주식·채권 위탁자금을 모두 굴리며 연기금 종합운용사 지위를 지키고 있다. 연기금 채권 위탁자금 운용에서 섹터별 리서치, 체계적 리스크관리 등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4조9천30억 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채권 위탁자금을 운용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민연금 일반형 채권 자금 1조3천773억 원, 상대가치형 1조8천264억 원, 크레디트형 1조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8.08.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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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 아래에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에 하단이 지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뉴욕 시장에서는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가속했다.달러 인덱스(G10)는 94.7, 달러-역외 위안(CNH) 환율은 6.79위안으로 내렸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은 1,108원대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에 단단하게 지지받았던 1,110원대 초중반 레벨이 쉽게 무너졌다.달러-원 환율이 1,110원 아래에서 출발하고 하락 압력을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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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08.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3.80원) 대비 4.40원 내린 셈이다.달러화는 미국과 멕시코의 무역협상 타결 이후 위험자산 선호에 따라 하락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협정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이 아닌 '미·멕시코 무역협정'으로 불러야 한다면서 캐나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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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조71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2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9천820억 원, 금융채와 국채를 각각 500억 원과 398억 원 사들였다.종목별로 보면 2019년 7월 만기인 통안채를 7천20억 원, 2018년 11월 만기인 통안채를 3천억 원 매수했다.반면 2018년 9월 만기인 통안채를 200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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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코스피 2,299.30(+6.09p)▲코스닥 801.04(+2.81p)▲달러-원1,113.80원(-5.10원)▲국고채 3년물 1.963%(+0.0bp)▲국고채 10년물2.371%(-1.0bp)◇해외▲다우지수 26,049.64(+259.29p)▲S&P500지수 2,896.74(+22.05p)▲나스닥지수 8,017.90(+71.92p)▲美국채 2년물2.6537%(+2.09p)▲美국채 10년물 2.8459%(+2.80bp)▲獨국채 10년물 0.3696%(+2.36bp)▲달러-엔 111.07엔(-0.13엔)▲유로-달러 1.1676달
채권/외환
2018.08.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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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플래트닝)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과 같은 1.963%, 10년물은 1.0bp 내린 2.371%에 고시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한 108.73에 장을 마쳤다. 은행이 2천81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241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13틱 오른 123.2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94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55계약 순매도했다.◇시장 전망채권시장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18.08.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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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8.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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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 오른 1.805%를 기록했다.3년은 0.3bp 내렸고, 5년은 전일과 같았다.7년은 0.8bp 하락했고, 10년은 0.3bp 내려 2.083%를 나타냈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장중 비드가 우위를 보였지만, 선물이 버티자 일부 구간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데다 월요일이라 거래가 많지는 않았다"고 덧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8.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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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했다.중국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경기대응요소를 재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위안화 강세에 연동했다.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연설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영향도 받았다.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5.10원 내린 1,113.80원에 마감했다.1,113원에 출발한 달러화는 개장가를 장중 저점으로 하단이 지지받았다.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수급상 우위에 놓였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8.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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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리라, 6.1474리라jhmoon@yna.co.kr(끝)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8.08.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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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국고채 입찰 결과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재정거래 수요로 상승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3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7.3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상승한 -3.2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상승한 -0.65원에 마무리됐다.스와프포인트는 재정거래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오는 3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8.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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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기준환율 산정에서 경기 대응 요소인 '역주기 조절 요소'(counter-cyclical factor)를 재도입한 것은 무역전쟁서의 양보를 드러낸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중국의 새로운 환율정책은 무역전쟁에서 '비둘기 신호'(dovish signal)를 보낸 것"라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인민은행이 기준환율 선정 방식을 변경한 것은 무역전쟁에서 위안화 절하를 무기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드러냈다는 설명이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8.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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