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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카카오와 KT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은행은 지난 10월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 KT가 주도하는 K뱅크,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I뱅크 등 3개 컨소시엄이 금융위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금융당국은 당초 내달 중순 이후 예비인가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그 일정을 한 달 가까이 앞당겼다.인터넷은행 외부평가위원회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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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4일부터 양일간 2015년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강당에서 상장기업 회계 실무자와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2018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새로운 수익 기준서 및 새 금융상품 기준서의 주요 내용과 실무 영향, 국제회계기준 해석 주요 내용 등이 다뤄진다.금감원은 새로운 수익 기준서에 따라 수익의 세부 내용, 판단 근거 등에 대한 공시 요구 사항이 확대돼 주석 공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5.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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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카카오와 KT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은행은 지난 10월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 KT가 주도하는 K뱅크,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I뱅크 등 3개 컨소시엄이 금융위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금융당국은 당초 내달 중순 이후 예비인가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그 일정을 한 달 가까이 앞당겼다.인터넷은행 외부평가위원회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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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함께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따낸 KT뱅크의 최대 강점은 방대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인프라다.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가 주도하는 K뱅크는 대주주적격성 논란이 된 효성ITX와 노틸러스 효성이 빠지고 중국의 알리페이가 참여한 것, 컨소시엄 구성원인 우리은행이 최근 국내 최초로 글로벌 네트워크 200개를 달성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러 KT, 우리은행 등 정부 국영기업이 주축이 된 점도 향후 사업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정책/금융
김지연 기자
2015.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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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은행이 23년 만에 은행업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관련주들의 희비도 엇갈리게 됐다.금융위원회는 29일 임시 회의를 열어 한국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은행이 신청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허락하기로 했다. 한국카카오은행은 한국금융지주[071050](50%)와 카카오[035720](10%), 국민은행(10%)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케이뱅크은행은 우리은행[000030](10%)과 GS리테일[007070](10%), 한화생명[088350](10%), 다날[064260
정책/금융
정지서 기자
2015.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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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뱅크와 K뱅크 2곳을 예비인가한 것은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금지한 은산분리 규제 완화와 관련이 깊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은행법 개정안 통과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최소 2곳을 선정해 경쟁환경을 조성했다는 관측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2개 컨소시엄 구성원 중 비금융주력자인 카카오, KT, GS리테일, 다날, 한화생명보험, KG이니시스 등에 대한 주식보유한도(4%) 초과 신청도 승인했다. 향후 은산분리 완화 가능성을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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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카카오와 KT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은행은 지난 10월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 KT가 주도하는 K뱅크,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I뱅크 등 3개 컨소시엄이 금융위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치열하게 경쟁해 왔다. 금융당국은 당초 내달 중순 이후 예비인가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그 일정을 한 달 가까이 앞당겼다.인터넷은행 외부평가위원회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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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정책/금융
2015.11.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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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위안 포모사 본드도 발행산업은행이 2억 싱가포르달러(SGD)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미화로 약 1억4천만달러 규모로,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2.65%다.이번 채권 발행에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싱가포르개발은행(DBS)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홍기택 산은 회장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및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의 피유시굽타 행장과 MOU를 체결하고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채권 발행은 MOU 체결 후 양 기관간 처음으로 협력한 딜(Deal)이다.
정책/금융
고유권 기자
2015.11.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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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의 결과가 오는 29일 발표된다.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6시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키로 결정했다. 이는 내달 말께 발표한다던 당초 예상보다 한 달 빠른 것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자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의 타당성 심사에 들어갔다.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소비자·핀테크·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다. K뱅크 컨소시엄, 카카오뱅크 컨소시엄, I뱅크 컨소시엄 등 3개 컨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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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테러에 사용되는 자금이 국내 금융시스템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 주최 '제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최근 파리 테러 사건 등을 볼 때 우리나라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금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국으로서 테러자금 차단을 위한 각국의 법제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내년 6월 FATF 부산 총회를 계기로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데 노력하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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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27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기간 │ 금리(%) 전일대비────┼────────-──── 1주 │ 1.50 - 1월 │ 1.56 0.01↑ 2월 │ 1.63 0.02↑ 3월 │ 1.71 0.03↑ 6월 │ 1.75 0.04↑ 12월 │ 1.82 0.03↑────┴────────────(서울=연합인포맥스)(끝)
정책/금융
2015.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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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30일부터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KEB하나은행과 위탁업무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졌다.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KB네트워크환전 서비스'를 신청하고, 외화실물 수령장소를 KEB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로 선택한 고객은 이 곳에서 외화 현찰을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총 15개 외국통화를 이용할 수 있고, 신청화면에서 '수령장소 지정' 및 '필수 개인(신용)정보 제3자 제공 동의'시 서비스 이용이 가
정책/금융
이현정 기자
2015.1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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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부진의 영향이 생산과 투자 위축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회에서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최경환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17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10월 수출이 6년 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이 영향이 생산과 투자 부진으로 파급되는 중"이라며 "수출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한·중 FTA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최 부총
정책/금융
엄재현 기자
2015.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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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부진의 영향이 생산과 투자 위축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회에서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최경환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17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10월 수출이 6년 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이 영향이 생산과 투자 부진으로 파급되는 중"이라며 "수출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한·중 FTA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최 부총
정책/금융
엄재현 기자
2015.1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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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부진의 영향이 생산과 투자 위축으로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회에서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최경환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17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10월 수출이 6년 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하는 등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이 영향이 생산과 투자 부진으로 파급되는 중"이라며 "수출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한·중 FTA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최 부총
정책/금융
엄재현 기자
2015.11.2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