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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전달에 비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57.8보다는 소폭 낮아진 것이다.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PMI는 지난 2개월의 상승세만큼 가파르지 않지만, 여전히 거의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같은 달 합성 PMI는 55.8로 11월의 57.5보다 하락했다.지난 4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21.01.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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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보합세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했다.전일 강세를 되돌리는 분위기가 나타났고, 미국 조지아주 상원선거 결선투표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블루웨이브'에 대한 경계감이 장 전반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보다 0.6bp 오른 0.943%, 10년물은 1.7bp 상승한 1.712%에 거래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2틱 내린 111.6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천48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54
채권/외환
이민재 기자
2021.01.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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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미국의 크레디트물과 국채의 금리 격차인 크레디트 스프레드가 올해 계속해서 축소할 것으로 관측했다.은행은 5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를 통해 "크레디트 스프레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축소될 것"이라면서도 "축소 속도가 작년만큼 빠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JP모건에 따르면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와 미국 국채의 금리 격차는 작년 127bp로 시작해 작년 2월과 3월에는 유동성 위기 등과 함께 387bp까지 확대됐다. 크레디트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은 시장이 크레디트물을 더욱더
국제뉴스
권용욱 기자
2021.01.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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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중 코스피와 유로화, 위안화에 연동하면서 상승 전환하는 등 보합권까지 레벨을 높였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1,087.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하락한 1,08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 1,086원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장 초반 달러-원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현상에 1,084.80원까지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다. 코스피가 3,000 선을 돌파하는 등 강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21.0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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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06일 오전 11시에 고시한 한국의 은행간 단기금리 기준 (Koribor; Korea Inter-bank Offered Rates)입니다. ────┬──────────── 기간 │ 금리(%) 전일대비 ────┬──────────── 1주 │ 0.50 - 1월 │ 0.58 0.02↓ 2월 │ 0.68 0.02↓ 3월 │ 0.76 0.03↓ 6월 │ 0.85 0.03↓ 12월 │ 0.89 0.02↓ ────┴──────────── (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
채권/외환
2021.0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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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이 1월에 달러채를 발행해 50억달러 이상을 차입할 계획이라고 다우존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차입 금액은 투자자들의 반응에 따라 최대 8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알리바바는 조달한 자금을 회사 운영비로 쓸 예정이다. smjeong@yna.co.kr(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해외주식
정선미 기자
2021.0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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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것이 최근 위안화 강세 때문일 수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 및 관련 정부 기관 5곳은 합동 성명을 내 2월 4일부터 위안화 거래 시 불필요한 요식을 줄이고 문서 서식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또 기존에는 해외기업이 중국 기업에 투자하거나 혹은 중국 국내 인수 및 합병을 위해 결제하려면 자금을 직접적으로 송금할 수 없고 특별은행 계좌가 필요했으나 새로운 규정 아래에서는 직접 송금이 가능하다.SCMP는 중
국제뉴스
윤정원 기자
2021.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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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4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국제뉴스
2021.01.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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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나흘 만에 중국 국영 통신회사들의 상장 철회 결정을 번복함에 따라 큰 비판에 직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미국시간) 보도했다.NYSE의 오락가락 행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판을 받았을 뿐만 이나라 해당 기업의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입기도 했다.NYSE가 지난 4일 늦게 상장 철회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집트를 방문 중이던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스테이시 커닝햄 NYSE 최고경영자(CEO)에게 걸어 반대
국제뉴스
정선미 기자
2021.01.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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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트코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분석회사인 트레이드 블록을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레이드 블록은 비트코인 관련 자료를 무료 혹은 유료로 판매하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상품은 XBX로 불리는 비트코인 가격 지수다. 이 지수는 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같은 투자펀드의 지표금리로 사용된다.코인데스크 소유자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는 트레이트블록의 소수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신탁에 투자한 그레이 스케일 인베스트먼트를 소유하고 있다.전통적인 자본
국제뉴스
남승표 기자
2021.01.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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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국채매입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한은이 현재 기술적으로 공개시장운용 체계를 유지하면서 대규모 국채매입에 나서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한은이 ▲대규모 국채매입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만기 등 발행 체계 유지 ▲단기자금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긴 어렵다는 이야기다. 일종의 트릴레마(세 가지 딜레마) 상황인 셈이다.이에 따라 한은이 향후 대규모 국채매입을 발표하는 시점에 통안채 3년물 발행을 위한 금통위 규정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21.01.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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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21.01.0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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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이 스마트 CEO "선두 페이스북 능가 제품 출시 목표"차이신 "中 시장 초기 단계지만, 5G망 기반 급속 확대"중국 온라인 영상 대기업 아이치이 계열 가상 현실(VR) 헤드셋 메이커 아이치이 스마트가 몇억 위안 규모 추가 차입을 마무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5일 전한 바로는 아이치이 스마트(공식 명칭: 충칭 아이치이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의 슝원 최고경영자(CEO)는 차이신에 이탕 창허우 펀드와 프레시 캐피털이 공동 투자한 돈이 VR 헤드셋 개발 심화와 게
국제뉴스
선재규 기자
2021.01.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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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물(00890-2212-0204)1. 응찰결과ㅇ 발행예정액 : 2.40조원ㅇ 응찰액(응찰기관수) : 3.37조원(18개사)ㅇ 응찰금리 : 0.750~0.895%2. 입찰결과ㅇ 낙찰액(낙찰기관수) : 2.40조원(18개사)ㅇ 낙찰수익률 : 0.875%(시장유통수익률 기준)ㅇ 부분낙찰률 : 50~63%(서울=연합인포맥스)(끝)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2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채권/외환
2021.01.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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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6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56위안(0.24%) 내린 6.4604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4640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3329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6.2883위안, 유로-위안은 7.9404위안, 파운드-위안은 8.7969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7.3520위안, 위안-랜드는 2.3194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5
국제뉴스
2021.01.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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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21.01.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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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21.01.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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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통화정책 방향을 두고 금융안정을 강조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부양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기준금리 인하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했던 작년과는 다소 달라진 흐름이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작년과는 결이 다소 달라진 언급을 연달아 내놨다. 이 총재는 지난 5일 발표한 범금융권 신년사에서 "정책당국과 금융권의 유동성 공급과 이자상환 유예조치 등으로 잠재되어 있던 리스크가 올해는 본격 드러날 것"이라며 "특
채권/외환
한종화 기자
2021.01.0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