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동탄2신도시 10년 공공임대와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청약이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LH가 처음으로 자체 공급한 A65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917세대 모집에 2천30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2대 1로 전 평형 마감됐다.

신혼부부 84㎡형이 4.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공급분 416세대는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사강변도시 A7블록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1천145세대 모집에 4천374명이 몰려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신혼부부 59㎡형이 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공급 619세대 모집에는 2천790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5대 1로 집계됐다.

동탄2신도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6월1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의 당첨자 발표 날짜는 5월16일이고 계약체결은 6월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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