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산세교지구에 상업용지 등 6개 필지를 공급한다.

LH는 23일 오산세교지구의 상업용지와 유치원용지 등 1만4천230㎡규모 6개 필지를 재감정평가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총 공급금액은 364억7천400만원으로 유치원용지 2필지와 기타교육시설용지 1필지는 재감정평가를 통해 가격이 9~14% 할인됐다.

상업용지는 대금납부조건이 3년 유이자할부에서 3년 무이자할부로 완화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세교지구 내 세마역과 오산대역에 인접해있고 서울~용인고속도로와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필지는 입찰 및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한다. 신청은 다음 달 9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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