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의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다음 달부터 서울과 대구의 3개 초등학교 50개 학급에서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경제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로 금융회사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530여 명이 1만5천명의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 경제 전반에 걸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쉽게 알려줘 해당 학교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재무설계사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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