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하나저축은행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리스크관리, 포트폴리오 변화와 혁신, 안정적인 성장 및 질적 개선을 경영원칙으로 밝혔다.

그는 "직원 행복, 손님감동, 수익창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터가 우리의 꿈을 이루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화경 신임대표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하고 HSBC은행 전무, 아주캐피탈 부사장,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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