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DGB금융지주는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회장 공모에 지원한 13명을 서류 심사해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6명 중 외부인사가 4명, 내부 출신이 2명이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 18일 공모 마감 후 위원들에게 각 후보자의 공모지원서 등을 전달해 개별적인 검토를 진행하도록 했다.

임추위는 다음달 3일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한 명으로 압축한 뒤 다음 달 31일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은행도 오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자 11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할 예정이며, 이들 중 1차 예비후보자를 선정한 후 면접 심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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